용봉산
- 충남 홍성군 홍성읍
- 2019.4.6
용봉산에 대한 소개글 :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듯한 형상인데서 유래했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요소요소에 소나무 군락이 자연발생적으로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보물 제355호인 마애석불을 비롯한 문화재가 곳곳마다 산재한다. 용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 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소재 :홍성문화관광지)
- 용봉초등학교 옆 매표소 -> 미륵불 용도사 -> 투석봉 ->용봉산 정상 -> 노적봉 _>산림휴양관 야영장 -> 용봉폭포 -> 용도사 -> 주차장
(약 3시간 소요)
- 주차장의 안내판 : 안내판이 하도 높아서 사진 찍기가 힘듦 ㅜ ㅜ
- 용봉산은 다들 구룡매표소에서 올라, 악귀봉, 노적봉을 거쳐 용봉산 정상으로 오른다.
이번에는 내가 다리가 부실하여 오래 걷지 못하는 관계로 가장 짧은 코스로 정상에 오르는 길을 택했다.
(사실, 예당저수지의 출렁다리가 오늘 개통이 된다고 하여 그곳에 가기 위해 시작한 산행이라^^)
- 내포초등학교 옆으로 난 용봉산 미픅암으로 가는 코스로 산행을 시작한다.
(암자가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는 경우는 처음 보았다. 그것도 마을 입구에서...이런..)
- 미를대불이 있는 석불사 (미륵암?)
- 자그마한 산이나 바위가 많아 전경이 아름답다, 오르기는 어렵지 않다.
- 투석봉 정상 (별 정상 같지 않는 봉우리)
- 오늘은 노적봉 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용봉산 휴양림 야영장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 최영장군 활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미륵불로 가야 다시 주차장으로 차를 가지러 감)
- 아침에 최고봉을 향해 갔던 미륵대불 석불사 입구에서 만난다. (오른쪽 전봇대가 있는 쪽에서 내려오게 된다)
- 다시 주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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