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2018)
Vice
- 미국
- 드라마
- 2019.4.11 개봉
- 15세 이상관람가
- 132분
- (감독) 아담 맥케이
- ( 주연 ) 크리스찬 베일, 메이미 아담스, 스티브 카렐, 타일러 페리
(줄거리)
이것은 실화다,
그는 역사상 가장 비밀스러운 권력자였으므로
혹은 실화에 가까운 이야기다.
대기업의 CEO에서 펜타곤 수장을 거쳐
미국 부통령까지 오른 딕 체니(크리스찬 베일).
재임 시절, 보이지 않는 이면에서
그가 내린 결정들은 세계의 흐름을 바꿔 놓았고
뒤바뀐 역사는 다시는 회복될 수 없는 시간에 묻혀버렸다.
이제 그가 바꾼 글로벌한 역사의 변곡점들을 추적한다.
--------------(다음영화에서 펌)---------
- <바이스>는 미국 부통령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한다.
- 이 영화의 주인공 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가 무엇보다 가장 주목할 만하다. 20 kg 이나 살을 찌우고, 어디서도 배트맨의 그 날렵함을 찾아볼 수 없이 딕체니에 일체화된 연기는 정말 그가 대배우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 바이스는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까지 총 6개 부분 후보에 올렸고, 크리스찬 베일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 남우조연상 등 8개 부분에 후보에 올랐고, 분장상을 수상한바 있다.
- <바이스>는 무거운 정치이야기를 다루면서도 곳곳에 위트와 유머를 재치있게 집어넣어 관객으로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색다름이 있다. 곳곳에 숨겨진 유머와 위트,인용 등의 연출기법을 찾으며 보는 재미도 있다.
- 영화는 시작을 하면서 정치권력을 누가 어떻게 휘둘르는지에 관심없는 세대들과 사람들의 모습이 몇장면 위트있는 묘사와 함께 지나간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너희들의 정치적 무관심이 딕 체니 같은 사람들의 이런 결정과 정책을 허용하고 있다'고.
(아니면 말고....)
- 중간에 엔딩이 한번 올라간다. " 그는 거대 석유회사를 운영하며 전원에서 손주들과 화목하게 잘~ 살았다. 그는 다시는 정계에 나서지 않았다"
로. 거기서 끝났으면 정말 좋았을 것을, 영화는 다시 그가 부통령이 되고, 부텅령으로서 한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 관객들로 하여금 심판하도록 한다. (정말 대단한 감독이다! ^^)
- 딕 체니의 행적은 관객의 정치이념에 따라 다르게 보여질 것이다. 감독은 영화가 끝나고 다시 한번 이어지는 엔딩크리닛 장면으로 우리에게 또 하나의 숙제를 던진다. 정말 재미있는 영화이다.
- 그러나 다 보고 나면 우리가 그토록 부러워하고 선망의 대상인 미국이라는 나라의 정치가 과연 '선'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하는 씁쓸함과 관객에게 주어진 물음. 당신은 보수적인가요?..진보적인가요?...어느 편에 서있나요?....내가 어느편에 서 있는지를 깨닫게 한다. 아니면 정치에 무관심한 무리에 속해 있던지...를. 그래서 누군가가 또하나의 정치적 단추를 누르게 허용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 '차이트가이스트' 라는 다큐멘타리가 떠오른다.
무서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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