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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치악산 둘레길 2코스 구룡길

by 비아(非我) 2019. 5. 15.

치악산 둘레길 2코스 구룡길

- 2019.4.28

- 구룡길  : 치악산국립공원 사무소 ->참숯 / 7.0km /3시간


- 치악산 둘레길이 개통되었다는 뉴스를 접하자 마자 가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친구와 둘이 둘레길에 올랐다.

- 일단 도로를 걷는 것은 극히 싫어하므로 술길을 갔다가, 다시 숲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다시 돌아 원위치 하기로 했다.

  둘레길이니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이라 생각하고 산행을 시작했는데,

  시작점부터 동산을 넘고, 능선을 따라가 다시 오르막, 전망대에서 하산 , 계곡을 따라 걷게 된다.

- 산을 하나 넘어갔다가 다시 되돌아 그 산을 넘어 오는 길이라 쉬운 둘레길로 생각하고 가면 산행처럼 느껴진다.

- 우린 숲길만 걸어서 한 4시간 정도 왕복시간이 걸린 것 같다.


- 치악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 야영장을 지나 오른쪽 길로 빠져서 다리를 건넌다.

- 구룡길 입구표시

- 구룡길 시작점


- 숲사이로 구불구불. 조성해 놓은 길을 따라 오른다.


아름다운 능선길

- 전망대 스탬프통


전망대를 지나 계곡으로 하산길







- 반대편 입구. (여기서부터는 마을길이라 다시 되돌아 산을 넘는다.)

- 항아리들로 담을 해놓은 어느 집의 항아리 모양이 하도 신기하여 찍어보았다.^^










- 다시 전망대. (산하나를 두번 오른 셈이네...)

- 다시 능선길로. (산은 올라갈 때 모습 다르고, 내려올 때 보는 모습이 다르다.)

- 능선 양쪽이 진달래, 산철쭉 밭이다. 올라갈 때 안피었던 꽃이 그 사이에 이리 많이 필수도 있나?...

  아침에 오를 때는 안보이던 산철쭉 무리가 아름답다.^^




- 다시 숲으로.

- 초입의 계곡

- 야영장앞 진입도로, 이곳에서 오른쪽이 구룡길, 왼쪽의 데크가 치악산 등산로 가는 길.


<아름다운 봄꽃 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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