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천마봉->수리봉)
-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 도솔산이라고도 불리었으나 선운사가 더 유명하여 이제는 선운산이라고 불린다고 함.
- 2019.4.21
- 선운사 생태숲길 -> 도솔암 -> 천마봉 -> 낙조대 -> 소리재 -> 수리봉 -> 마이재 -> 석상암 -> 선운골 생태마을 -> 선운사
- 4시간 30분 소요
(항상 선운골생태마을 쪽에서 수리봉을 거쳐 천마봉으로 가는 등산코스가 오르기 편하여 그쪽을 등산했었다.
이번에는 항상 다니던 코스 말고 다른 쪽으로 가보자고 생각하여 역코스로 천마봉 부터 갔는데, 그것도 괜찮았다.
특히 무릎이 좋지 않아 하산을 힘들어하는 나는 급경사로 오르고, 평탄하게 하산을 하니 이쪽 코스가 더 편안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거꾸로 가니 수리봉에 오르는 마지막 급경사는 헉! 정말 힘들었다.^^: 그곳을 빼면 아주 예쁜 산이라 좋은 산행이된다.)
- 선운사의 동백
- 선운사 등산지도, (선운사 숲길에서 장사송까지 산책로가 아주 잘 되어 있어 굳이 정산에 오르지 않아도 좋다)
- 일주문에서 증명사진.
- 도솔암방향으로 꺽으면 생태 숲길 산책로를 따라 도솔암까지 갈 수 있다.
- 아름다운 길.
- 계곡 건너편 선운사 길과 나란히 놓여 있다. (선운사 입구 다리)
- 선운사 입구를 지나 동백꽃 밭을 지난다.
- 건너편 생태 숲길과 나란히 걷는다.
- 도솔암을 향하여.
- 도솔암 찻집 앞의 산벚꽃이 한창이다. 아름다운 나무 밑에서 찰칵!
- 도솔암까지 올라가지 않고 사진의 왼쪽길로 천마봉으로 오른다.
- 여기부터 계단 급경사.
- 잠시 계단을 헉헉대고 오르면 바로 천마봉이므로 그리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서 보이는 천마봉, 꼭대기에 사람이 아주 작게 보인다.^^
- 멀리 도솔암과 절벽위에 세워진 마애불상이 있는 내원궁
- 증명사진을 찍고.
- 서해바다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는 낙조대.
이곳의 석양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한다. (여러번 왔으나 한번도 못봤다 ㅜ ㅜ)
- 멀리 배맨바위로 가는 길에 철계단(사닥다리?)를 만들어 놓은 것이 보여 호기심에 그냥 다녀오기로 했다.
- 배맨바위로 가는 철계단쪽에서 바라본 낙조대
- 배맨바위가 있는 능선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다시 뒤돌아 철계단을 내려 낙조대로 되돌아 간다.
- 그냥 호기심에 왔다갔다는 증명으로... ㅎ ㅎ (멀리 낙조대가 보이도록 증명사진을 찍었다)
- 다시 낙조대. 용문굴이라고 표시된 길로 내려간다.
- 선운산 능선길은 정비도 잘되어있고, 오솔길이 아름답다.
- 한참을 능선을 타다 뒤돌아 보니, 멀리 아까 올랐던 천마봉이 보인다.
- 소리재
- 삼거리에서 창당암을 거쳐 수리봉으로 가도 되지만(이길이 더 예쁘긴하다. 하지만 뚝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와야 한다.)
- 우린 견치산방향으로 정상쪽 능선을 계속 타고 갔다.
- 이런 대숲도 지나고,
- 마지막 수리봉으로 오르는 길은 너무도 가파른 깔닥고개여서, 아이구..정말 힘들고 귀찮았다. ㅠ ㅠ
- 깔딱고개를 오르니 창당암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 바로 앞에 수리봉이 있다.
- 드디어 수리봉이다.^^
- 100대 명산 증명사진.
- 마이재 방향으로 하산한다. ( 이쪽 하산길은 짧고 경사가 급하지 않아 편안하다)
- 멀리 마을과 서해바다가 보인다.(어디가 바다? 어디가 하늘?)
- 마이재 (석상암 방향으로 하산)
- 석상암 뒷편의 오래된 동백나무에 핀 동백꽃
- 석상암
- 선운골 생태마을
- 선운사 옆 담을 끼고 생태마을로 가는 길. (하산의 끝)
- 조팝나무의 조팝꽃이 하얗게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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