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자연휴양림
- 2019.8.15~17
- 여름휴가로 영남알프스 중에서 재약산을 하지 않아서, 재약산 등산을 위해 신불산 자연휴양림에 숙소를 정했다.
신불산 자연휴양림은 아랫단과 윗단으로 나누어 지는데, 위에 있는 휴양관은 5시에 짐은 트럭에 실어 보내고 사람은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모노레일이 있는데 당분간 운행을 중단한다고 쓰여있었다.
- 우리가 간 날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서 5시에 차들이 모여 간월재를 거쳐 줄을 서서 차를 운행하도록 해주었다.
차를 타고 간월재를 넘는 경험은 참 색다른 경험으로 흥미로웠다.
- 신불산과 우리는 비의 인연이 있는지 신불산에 올 때 마다 비가 왔다. ㅜ ㅜ
<8월 15일 오후>
- 5시에 하단 자연휴양림에 상단 예약객들이 차를 가지고 모여 간월재 임로 입구로 차들이 줄을 이루어 들어갔다
- 앞차를 찍은 것.
- 임로를 따라가다 보니 멀리 간월재 산장이 보인다.
- 잠깐 내려 사진을 찍고, 비안개에 덮힌 간월재를 구경했다. 아름다운 풍광이다.
- 죽림굴 표지판도 지나고,(간월재에서부터는 내리막길)
- 드디어 상단 자연휴양림 입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안내를 판고 숙소에서 1박을 했다.
<8월 16일>
- 다음 날 아침 10시 50분에 다시 상단 입구에 차들이 모여 다시 휴양림을 빠져 나왔다.
- 간간히 임로를 따라 간월재로 오르는 등산객들을 지나친다.
- 차를 가지고 천성산으로 가서 천성산 산행을 했다.
- 늦게 출발하니 시간이 늦어 하단 자연휴양림에 5시까지 도착하지 못했다.
- 사진은 휴양림가는 길 골프장 근처 풍력발전 (달이 예쁘게 떠 있어서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었다.)
- 신불산 휴양림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었다.
- 하단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밤 9시가 되었다.
- 상단 휴양림까지 걸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1시간쯤 걸린다. (해드랜턴을 켜고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17일 오전>
-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해먹고, 재약산 등산을 하기로 했다.
- 하단 주차장에 차를 세웠기 때문에 다시 하단 주차장까지 걸어서 내려갔다.
- 가는 도중 예쁜 폭포에서 사진도 찍고, 휴식도 취하고,
- 휴양림 상단에서 파래소 폭포쪽 등산길로 걷는다.
- 모노레일은 하단휴양림에서 상단 휴양림까지 운행한다.(잠시 운행중단 상태)
- 일단 증명사진을 찍고^^
- 신불산 계곡은 정말 아름답다.
- 파래소 폭포
- 상단 휴양림에서 하단 휴양림으로 내려오는 방법은 2가지 이다. 하나는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방법과, 폭포 위로 난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는 방법, 산책로를 따라 상단까지 올라갔다가 계곡길을 따라 다시 하단으로 내려오는데는 약 2시간쯤 걸린다.
- 하단 휴양림의 모노레일 타는 곳
- 모노레일 매표소
- 모노레일 승강장을 지나 조금 더 내려가 주차장으로 간다.
- 신불산 등산지도. 신불산은 영남알프스의 하나로 억새로 이름난 아름다운 산이다.
- 하단 주차장에서 차를 가지고 재약산 등산을 위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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