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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많은 지구 여행

바이칼트레킹-알흔섬(1)

by 비아(非我) 2019. 9. 16.

알흔섬 붉한산 트레킹

- 2019.8.10

- 바이칼 트레킹 5일, 여행 6일째 날이다.


- 바이칼을 유라시아 대륙이 낳은 자궁이라고 한다. 이 거대한 생식기는 알흔섬에서 에너지를 받아 대지의 생명을 피웠다. 그런 이유로 붉한산을 알타이민족의 고향이자 사원이라부르며, 샤먼의 탄생지라고도 한다.

 (여행 안내지에서 펌)


- 한국의 무속신앙과 알흔섬의 샤먼은 너무도 많이 닮아 우리에게 친숙함을 주며, 마치 고향을 찾은 듯한 편안함 마저 느껴진다.

- 나무에 흩날리는 오색의 천들을 보면서 모두의 안녕과 편안함이 깃들기를 함께 기원해 본다. 


- 바이칼 호수가 창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 붉한산 트레킹을 하러 호텔에서 붉한산을 향해 출발한다.


- 멀리 보이는 저 언덕이 붉한산이다.

- 선착장에 정박해있는 어선들에 그려진 그림들이 정말 재미있다.

- 선착장을 지나 교회가 있는 언덕으로 오른다.


- 호수가 언덕에 서서 러시아식 기체조를 하고 있는 여인.

- 알흔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선돌들.

- 알흔섬 마을의 전경이 내려다 보인다. 분지처럼 동그란 둔지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 샤먼바위가 보인다.







- 샤먼 13개 기둥 ( 샤먼의 13기둥은 샤먼바위의 13 자식 들이라고 한다^^)



- 샤먼바위 (신성한 곳이어서 신내림을 받은 사람(무속인)을 제외하고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 바위에 던져진 동전들. 관광객들인지...담배꽁초들을 버렸다 ㅠ ㅠ


- 무속인들이 제를 지내는 모습을 관광객들을 위해 재현하고 있다.




- 샤머니즘의 성지와도 같은 붉한산을 뒤로하고 사라호수 국립공원으로 출발.

- 곳곳에 세워진 기둥들.(오색천이 바람에 휘날릴 때 마다 소원들이 기원된다고 믿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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