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

천태산

 -천태산은 아주 작고 아담한 산이다.

하지만 지도에도 보이듯이 A코스 쪽은 암릉지대여서 바위에 달린 밧줄에 매달려 등반해야 한다.

물론 우회하는 길도 있으니, 산행이나 암벽오르기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돌아가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에서도 보듯이 급경사 절벽이므로,

산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칫 시시하고, 작은 산이 이 암벽이 있어 재미를 주니

산행은 A코스로 해서 D 코스 ,. 영국사 앞으로 내려오면 된다.

암벽을 오르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주 평탄하여 산책처럼 능선을 따라 주변 경관을 바라보며 오르면

아름 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네비게이션에 천태산을 치면 천태산 주차장에 데려다주는데

그곳에서 30분 정도 오르면 영국사 입장료를 받는다. (헉!)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이 예뻐서 기꺼이 입장료를 감수하여도 좋지만

그것이 억울하면

네비에 '영국사'라고 치고가면 영국사 앞 마을을 따라 바로 영국사 주차장으로 데려다준다.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산행 시작지점에서 주차할 수 있지만,

아래 계곡길을 볼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우린 이리저리 해 보았는데, 둘 다 그런대로 괜찮다.

 

주차장- 폭포- 입장료 받는 곳-영국사 은행나무(어마어마하게 큰...)

- 마을 앞(오른쪽 A코스 시작점 푯말) 시작점

-암릉지대-정상 - D코스를 따라 능선 길 산행 -영국사 -

 - 입장료 받는 곳 우측에 있는 탑가는 길 표시 - 탑 -주차장

 

이렇게 산행을 하면 한바퀴 빙돌아 다시 주차장으로 오는데

아주 여유롭게 산행하여도 4시간 정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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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이것밖에 없다.ㅜㅜ

시람을 넣어야 크기를 알 수 있다.

보기에용두산 은행보다 크기가 큰 것 같다.

유명하지 않는 이유는 좀 못생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