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Joker
- 나의 별점 : 영화 전체 - ★★★☆/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력 ★★★★★
- 스릴러
(내가 분류한다면 '드라마'로 분류하겠다.)
- 미국, 캐나다
- 2019.10.02 개봉
- 123분
- 15세 이상 관람가
- 감독 : 토드 필립스
- 주연 : 호아킨 피닉스
(영화 내용)
“내 인생이 비극인줄 알았는데, 코미디였어”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하지만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 정신으로는 그가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제껏 본 적 없는 진짜 ‘조커’를 만나라!
-----------(다음 영화소개)_--------------
이 영화는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를 보는 것 하나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이다.
뛰어난 연출력이나, 극본의 우수성, 오락성 면에서는 이렇다하개 내놓을 만하지 않지만
베토벤의 조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조커라는 인물이 어떻게 해서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를 주니 볼만하다.
물론 베토벤 시리즈에서 조커는 베트맨을 해칠려다 약품에 빠져 조커가 된 것으로 나오지만
이 영화에서는 외모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회가 하나의 악당을 만들어 내는가를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면
이사회의 범죄들이 우리 모두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통감하게 된다.
그리고 범죄없는 사회를 만들려면 베토벤 같은 인물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조커 같은 악당을 만들지 않는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닫게 한다.
이 영화는 너무도 슬프다.
가슴이 아파서 보고나서도 내내 우울한 기운이 남는다.
조커를 연기하다 악당의 배역에 몰입되어 우울증으로 자살한 ' 히스 레저'를 생각하며
이 배무가 정신적으로 내내 건강하길...정말 간절히 기원한다.
'히스 레저'는 베트맨과 싸우는 악당으로써 역할로 최고 였다면
''호아킨 피닉스'는 조커의 인간적인 면, 조커로 변해가는 과정을 연기한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어렸을 때의 상처와 트라우마가 한 인간의 삶에 어떻게 악영향을 미치는 지를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고,
비인간화, 모묙은 또 따른 폭력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올 수 있음을 생각하며 소름이 돋는다.
(영화를 개봉한지 꽤 되었는데,,,이 영화의 우울감에 잠식되어 잊고 싶었는지...까맣게 잊고 있다가 문득 떠올라 이 곳에 글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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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정말 ' 호아킨 피닉스'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나의 예상이 맞았다는 점에서 통쾌하고,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2020년 1월 10일에 수정 추가하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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