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골목의 추억
-요시모토 바나나의 단편소설 모음집
자신이 쓴 책중에 가장 사랑하는 소설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살아있는
그래서 외로운 우리들에게 따뜻한 자리 한 구석을 내어주는 그런 단편들입니다.
사서 보기는 아까워서
머리 식힐 겸 서점에 앉아 그냥 다 읽어 버렸습니다.
다섯개의 소설이 분위기가 다 비슷합니다.
다 읽고 나서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가 바나나가 소설 속에서 그리고 있는 남자상을 좋아하는 모양이다..'...라는,,,^^
멋지고 따뜻한 남자들을 바나나와 더블어 꿈꾸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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