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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영화, 또 다른 세상

건 씨티 바르셀로나 (2018)

by 비아(非我) 2020. 7. 10.

- La sombra de la ley

(직역하면 '법의 그림자' 그런 뜻이라고...)

 

- 스페인

- 넷플렉스 영화

- 범죄, 스릴러

 

 

- 1920년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갱스터 보다 더한 경찰과 권력 부패를 다루고 있는 영화이다.

- 스페인 아카데미 라고 불리는 고야시상식에서 총 6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최우수 영상효과 의 상, 분장상을 수상했다

 

- 이 영화는 갱스터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도록 한다. 단. 그 폭력과 속임수를 일삼는 일당이 경찰이라는 것뿐. 노동운동에 대한 탄압과 정치적 살인과 폭력, 대중에 대한 폭압, 조직폭력배의 이용과 마약. 등 혼란스러운 시대상을 독특한 연출로 담아내고 있다. 그러기에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도 많다.

무엇이 선이고, 누가 정의편인가? 그러한 구분은 모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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