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과 함평군 해보면 경계에 위치
- 518m의 높이
- 처음에는 모악산의 일부였다가 백데에 처음 불교가 전래된 곳이라 불갑산 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불갑사를 중심으로 왼쪽 능선을 불갑산, 오른쪽 능선을 모악산이라 부르고 있다.
- 불갑사는 상사화(꽃무릇)으로 유명한 사찰로 가을이면 아름다운 꽃무릇이 온산을 빨갛게 덮는다.
- 2020.7.26
- 주차장 -> 관음봉 -> 노적봉 -> 법성봉 -> 투구봉 -> 장군봉 -> 노루목 -> 연실봉 (정상) -> 구수재 -> 용봉 -> 용천봉 -> 태고봉 -> 나팔봉 -> 주차장 (6시간)
- 추천 코스 : 주차장 -> 관음봉 -> 덫고개 ->연실봉 -> 구수재 -> 불갑저수지 -> 불갑사 -> 주차장 (4시간 정도? )
(아니면 덫고개에서 올라 구수재로 내려오는 것도 좋겠다)
(지난번에 불갑사에서 덫고개 로 올라 구수재로 상사화 보러 내려왔다고 해서, 이번에는 상사화 피는 계절도 아니고 하니 크게 능선을 따라 모악산 전체를 산행해 보자고 마음 먹고 지고의 가장 끝에서 다시 반대편능선까지 한바퀴 돌기로 했다. 그곳 주민이 4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여 시작했는데...왠걸...6시간이나 걸렸고, 2만보 이상을 걸었다. ㅠ ㅠ
더구나 용봉에서부터 나팔봉 까지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은 길이라 길도 다듬어져 있지 않고, 봉우리에 숲이 울창하여 능선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전망도 예쁘지 않았다. 더욱 최악인 것은 나팔봉에서 팬션 뒤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이 급경사여서 내려오기 쉽지도 않고, 산하나를 돌아 내려오는 거라 길도 길었다. 에고...누군가가 알려주었으면 절대로 안 했을 산행이었다.
구수재에서 내려갈까...하다가 , 온 김에 더 가보기로 했다가 용천봉에서 부터는 후회 막급.
불갑산 산행은 불갑산만(구수재까지가 불갑산이다. 용봉부터 나팔봉까는 모악산(원래 이름)이라 표시되어 있다.)_
산행을 할 것. 불갑산은 100대 명산중의 하나라 능선에서의 풍경도 예쁘고 산고 아담하여 산행이 즐겁다.
나중에 능소화가 피었을 때 불갑사에서 능소화 군락지만 해야겠다.
- 노적봉 - 법성봉
- 투구봉 - 장군봉
- 정상에서 당연히 넘어갈 거라 생각하면 반대편으로 계단을 내려가다 길이 없어 다시 올라와 정상에서 올라온 길 계단으로 팻말을 보고 따라 가야 한다. 계단을 오르느라 자칫 이 팻말을 놓치면 다소 해매게 되니 주의할 것.^^:
- 모악산 용천봉 (도솔봉 방향으로 하산하면 불갑저수지로 하산하게 된다.) 우린 더 가보기로 하고, 모악산 표시를 따라간다.
- 모악산 정상 - 태고봉
'산, 거기 있어 오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관산 (0) | 2020.08.28 |
---|---|
월출산(산성대 코스) (0) | 2020.08.26 |
백암산(전남) (0) | 2020.07.27 |
청화산 (0) | 2020.07.24 |
속리산 천왕봉 (0) | 2020.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