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emy of the State
- 아주 오래전에 본 영화인데, 잊고 있다가 어떤 프로에서다시 보고 올린다.
- 몰입도가 강하고 정말 재미있다. ^^
- 나의 별점 : 몰입도와 재미는 ★★★★☆/ 영화의 작품성 ★★★
- 액션
- 미국
- 1998.12.24 개봉
- 130분
- 15세이상 관람가
- 감독 : 토니 스콧
- 주연 :윌 스미스. 진 핵크만
(영화 내용 )
잘 나가는 변호사이자 단란한 한 가족의 가장인 딘(윌 스미스)은 어느 날 아내와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던 중 한 가게에서 대학 동창과 우연히 마주친다. 곧, 그의 동창은 사고로 숨지고 어떤 이유인지 딘에게도 불행이 닥쳐온다. 직장에서는 해고를 당하고 신용카드는 정지되고 정체 불명의 사람들에게 감시를 받는다. 딘이 이런 정체 불명의 사람들의 감시를 받는 이유는 갑작스런 죽음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 국회의원의 살해 장면이 찍힌 비디오 테잎이 그의 수중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우연히 살해 장면을 찍게 된 딘의 친구가 그 테잎을 딘의 쇼핑백에 몰래 집어 넣었고 그로 인해 딘은 복잡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이 모든 사건의 주범인 레이놀즈(존 보이트)는 자신의 음모를 은폐하기 위새 최첨단 카메라와 인공위성, 도청 장치등을 이용해 딘을 잡으려 한다. 그러나 딘은 정체 모를 브릴(진 해크만)이라는 사나이의 도움으로 그들의 음모를 하나씩 밝혀가려 하는데...
(다음영화소개)----------------------------------------------
갑자기 조직으로 부터 배신을 당하거나 모함을 당해 도망다니면서 진실을 밝히는 스파이나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다니면서 진실을 밝히는 도망자 등의
이야기는 헐리우드에서 주로 쓰이는 소재이다.
이 영화는 뛰어난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천재적 기술이나 두뇌를 가진 것도 아닌
평범함 변호사가 우연히 영문도 모른채 쫒기게 되는 데 그 재미가 있다.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주변 사건을 이용해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긴장감와 급박한 속도감을 가지고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잘 만들어진 오락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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