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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주왕산(장군봉)

by 비아(非我) 2020. 10. 14.

- 2020.10.10

- 주왕산 주봉에 오전에 산행을 하고, 돌아내려오고 나니 너무도 아쉬워 오른 장군봉.

- 주왕산의 또 다른 봉우리인 장군봉으로 오른다.  이쪽도 역시 통제하여 장군봉에서 다시 되돌아 하산할 수 밖에 없는 코스.

- 아무리 천천히 걸어도 왕복 3시간이면 충분하다.

- 장군봉쪽은 바위능선이라 한여름에는 땡볕이므로 오르기 힘들다. 봄, 가을 산행이 좋다.

 

대진사에서 화장실 뒤쪽으로 장군봉으로 가는 길이 나있다. 다리를 건넌다.

 

 

 

장군봉 오르는 길은 시작부터 급경사 자갈길이라, 올라가긴 괜찮지만 내려오긴 다소 미끄럽다. 하지만 짧은 구간이라...

 

중간부터 시작되는 끝없는 계단들.

 

장군봉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가지 못하는 길을 아쉬워하며 발길을 되돌린다.

 

장군봉 산행을 마친다.

 

- 오전에 주봉을 하고, 장군봉 정상을 찍고, 내려오면서 바위에서 점심을 먹었다.

봉우리 두개를 했는데도 아직 저녁 때가 되지 않아 근처 온천에서 샤워를 했다. (물이 너무도 좋아 미끌미끌히다 ^^)

 

- 돌아오는 길에 '청송 민속마을' 입구의 노란 꽃밭에서 사진을 찍었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 주왕산 자동차 야영장에서 2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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