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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운장산

by 비아(非我) 2020. 11. 10.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정천면 부귀면과 완주군 동상면에 결쳐 있는 산

- 높이 : 1,125.8m

- 동봉(삼장봉)과 운장산 정상(운장대), 서봉 등 세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

- 2020.10.31 (10월의 마지막날^^)

- 운장산과 구봉산 능선이 이어져 있다.

- 내처사동주차장 -> 곰직이산 (?) -> 갈크미재 -> 동봉 -> 운장대 -> 서봉 -> 독자동 -> 내처사동주차장

 - 산행시간 : 5시간 ( 점심포함)

 

운장산, 구봉산 등산지도

 

내처사동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그곳에서 삼장봉(동봉)을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도저히 알아볼 수 없는 안내판 ㅠ ㅠ

 

낙엽이 쌓여 등산로가 보이지 않는다.

 

운장산 전체에 조릿대가 우거져 있다. 조릿대가 사람키만하다.
온갖 고난을 이기고....이곳으로 오르고 보니 에고...운장산이 맞은 편에 있다 ㅠ ㅠ 하산할 때는 이곳으로 내려가면 되니 길찾기가 좀 쉬울듯.(아마도 곰직이산으로 온것 같다)

 

약간의 능선을 타고 사람키보다 더 큰 조릿대숲을 빠져나오니, 아래 사진 같은 풍광이 갑가지 눈앞에!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맞은편 운장산 삼장봉(동봉)을 향해 능선을 내려간다.

 

능선이 완전히 아래까지 내려갔다가(갈크미재까지) 맞은편 봉우리를 향해 다시 올라가야 한다.에고...

 

맞은편 봉우리를 오르는 길. 하도 급경사를 치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더니, 계단조차 반갑다 ㅎ ㅎ

 

드디어 내처사동에서 올라오는원래 등산로를 만났다. (우리가 구봉산에서 운장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복두봉쪽에서 올라온 것이었군...)

 

드디어 동봉(삼장봉)에 왔다.

 

동봉에서 바라본 정상(왼쪽 봉우리)과 서봉(오른쪽 봉우리)의 모습. 멀어보이지만 금방간다^^

 

능선을 타고 운장대를 향해

 

 

운장대 테크공사가 한창이다. 미안하여 증명사진만 속성으로 빨리 빨리...

 

서봉을 향하여 능선을 탄다. 운장산은 이 구간이 가장 예쁘다.

 

서봉(칠성대)
서봉에서 다시 조금 내려와 독자동/ 피암목재 방면으로 하산한다

 

하산방향 입구

 

독자동 방향으로 하산

 

길이 잘 나있지 않고 계곡을 건너가야 하는 곳이 있으니 노란 표식기를 보고 따라 걸으면 된다.

 

단풍이 아름답다

 

독자동 마을 입구로 길을 따라 나온다

 

독자동 등산로 입구

 

운장산 등산로 입구로 가는 독자동 마을 입구

 

다시 내처사동으로 도로를 따라 주차장을 향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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