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렉스 미니시리즈
- 현재 1부(5부작) 상영중
- 조지 케이(제작)
- 주연 : 오마르 사이
(내용)
뤼팽이 부활할 시간이 왔다. 25년 전 아버지를 억울한 죽음으로 몰아넣은 프랑스 최고의 재벌 가문. 그들에게 정의의 철퇴를 내리려 청년 아산은 오랫동안 동경했던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다. 수많은 이의 마음을 훔쳤던 그 괴도 신사로
-(넷플릭스 공식홈)-------------------
- 14살, 중1 때 도서관에 박혀서 셜록홈즈 시리즈와 루팡 시리즈 물을 탐독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때는 셜록 홈즈 보다는 '괴도 루팡'의 매력에 더 흠뻑 빠졌었고, '기암성' 이라는 루팡의 성 이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어째튼 도독이기 때문에 셜록홈즈 시리즈물을 만들기는 쉬워도, 괴도 루팡을 드라마로 다루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에서 현대판 '루팡'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셜록홈즈나 괴도 루팡 시리즈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드라마이다.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루팡의 흉내를 낸다는 설정자체는 설득력이 있어보이나
상류층이 다니던 학교를 나왔으면서도 상류층으로 진입이 불가능하여 도둑이 되어 버린 것에는 다소 의아하다.
아무리 흑인이라는 인종차별적 사회라는 점을 감안하고라도.
우린 어떠한 이유든 도둑을 응원하고 잘 되길 바라면 안된다는 교육을 받고 자랐으니
그 대단함에 경탄하더라도 말이다.
아직은 이야기가 시작단계인 1부(5부작) 단계여서
많은 의문과 문제를 제가하고 있는 단계이고.
다음 편이 무척 궁금해지는 시리즈 물인 만큼
또 다음 편이 만들어지면 그 때 또 다시 소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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