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렉스 전용 드라마
-시리즈1(8부작)
- 시리즈2가 올해(2021) 촬영에 들어갔다고 함.
- 주연 : 피비 디네버(다프네 브리저튼 역) , 레게 장 페이지(사이먼 바셋)
" 진실한 애정과 끈끈한 유대로 맺어진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 그들이 런던의 상류사회에서 사랑과 행복을 향한 여정을 떠난다"
"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 안내되어 있다.
- 하도 넷플렉스에서 핫한 드라마라고 소개하여 보았다.
- 영국 상류사회를 다루고 있지만 현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당찬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어,
시대나 사회적 역할에 반기를 들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모습을 그린다.
(물론 시대적, 사회적 역할 모델과 사고에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지만, 현대적 시점에 봤을 때는)
- 여성적 포르노 라고 누가 평할 정도로, 과감한 섹스장면이 있어 인기가 더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자들은 스토리가 있는 사랑장면을 좋아한다고 하니...)
- 시대극이라 화려한 무도회 장면과 건축. 그리고 의상이 볼만하다.
- 프로이드의 심리학으로 '다프네' 공작의 심리를 어릴 때의 아버지와의 관계를 통해 분석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자신의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는 이 드라마에서 처럼 그렇게 쉽게 치유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통해서만 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에는 동의.
- 시대상을 거슬러 자신의 참 모습을 당당히 드러내는 당시의 여성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응원한다. 얼마나 큰 용기잇는 행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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