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2019)

Weathering With You, 天気の子, 2019

- 나의 별점 : ★★★

 

 - 2019.10.30 개봉

- 2020.5.21 재개봉

- 애니메이션, 판타지, 드라마

- 일본

- 15세이상관람가

- 112분

 

 

(영화 내용)

 

이제 비는 그치고, 우리의 세상이 빛나기 시작할 거야”

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날,
가출 소년 ‘호다카’는 수상한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
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우연히 만난다.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그녀의 기도에 거짓말 같이 빗줄기는 멈추고,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빛이 내려온다.

“신기해, 날씨 하나에 사람들의 감정이 이렇게나 움직이다니”

하지만, 맑음 뒤 흐림이 찾아오듯
두 사람은 엄청난 세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흐리기만 했던 세상이 빛나기 시작했고, 그 끝에는 네가 있었다.

 

- <너의 이름은>으로 뜨거운 시드롬을 일으켰던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작품

-  특히, 이번 작품은 <너의 이름은.>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타나카 마사요시의 참여를 비롯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원화가 타무라 아츠시가 작화 감독을 맡았으며, <언어의 정원>의 미술감독 타키구치 히로시까지 합세해 현재 애니메이션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경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날씨의 아이>는 이상 기후가 계속되는 시대의 운명 때문에 흔들리는 소년과 소녀가 자신의 삶의 방법을 선택하는 이야기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세대와 전 세계를 향해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다음영화소개)---------------------------------------------

 

많은 기대를 해서인지 영화는 크게 잘된 작품이라는 느낌이 그다지 들지 않게 평이한편.

아니면 내가 이미 이런 감성에 무뎌졌는지도 모르겠고.

 

중,고등학교 정도의 사춘기 학생들이 보면 아주 좋을듯.

 

맑은 날을 기다리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언가의 기쁨을 주기 위해서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둡고 우울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무지개를 향해 나아가는 소년, 소녀를 통해

우웋한 사회 분위기에 희망을 주고 싶었다는 감독의 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