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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영화, 또 다른 세상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2017)

by 비아(非我) 2021. 5. 21.

SoulMate, 七月與安生, 2016

- 나의 별점 : ★★★☆

 

- 개봉 : 12.07

- 중국

- 드라마

- 15세이상관람가

- 110분

- 감독 : 증국상

- 주연 : 주동우, 마사순

- 수상 : 3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영화 내용)

 

열셋, 운명처럼 우리의 우정은 시작되었다.
열일곱, 우리에게도 첫사랑이 생겼다.
스물, 어른이 된다는 건 이별을 배우는 것이었다.
스물셋, 널 나보다 사랑할 수 없음에 낙담했다.
스물일곱, 너를 그리워했다.

14년간 함께, 또 엇갈리며 닮아갔던
두 소녀의 애틋하고 찬란한 청춘 이야기!

 

----(다음영화 소개)-------------------------------------

 

- 중국 인기소설 <칠월과 안생>을 영화화한 것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드라마 <칠월과 안생>은 별 재미없이 보아서, 이 영화도 볼까말까 고민하다 보았는데, 영화는 참 좋았다.

- 플래시백 기법을 주로 사용한 플롯구성이 이 영화를 더 멋지게 만들어 주고 있다.

 

-  제3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달성하고 영화음악상을 수상,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최고의 관전포인트는 단연, 배우 주동우, 마사순의 눈부신 인생 열연이다.. 이들은 13살부터 27살까지 인생의 소울메이트였던 두 친구의 우정과 사랑, 동경과 질투, 그리움이 한데 뒤섞인 미묘한 감정들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해내는데 성공한다. 그들은 '칠월’, '안생' 캐릭터와 마치 하나가 된 듯 싱크로율 100%의 연기를 선보였으며 실제로도 영화를 통해 절친이 되었을만큼 빛나는 앙상블과 케미를 선보인다.

- 주동우는 참 매력적인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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