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드라마
- 시즌 1 ( 2020.3~5월까지 방영/ 12부작)
- 시즌 2 (2021.6.17일부터 방영중)
-(내용)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 출연 : 조정석(이익준), 유연석(안정원), 장경호(김준완), 김대영(양형석), 전미도(채송화)
- 방영당시에는 간간히 보다가, 시즌 1일 종영되고 나서 몰아보기 한 드라마
- 메디칼 드라마는 늘 그렇듯이 환자들의 가슴아픈 사연들이 겹치면서, 마음을 아프게 하기 때문에 보지 않고 있다가
몰아보기 하면서 눈물이 날 것 같은 부분은 빨리감기하여 지나가고, 수술장면 대충 지나가고, 하면서 본 드라마다.
- 시즌1과 시즌2는 같은 이어지는 내용이어서, 따로 찍어 나중에 방송될 뿐. 회기는 그냥 이어짐.
- 5명의 주역 배우들이 모두 연기력 있는 배우들이라 역할을 충분히 잘 소화해 내어, 드라마의 재미를 살렸다.
특히 조정석은 정말 연기력있는 뛰어난 배우다. 다시 한번 실감하면서.
- 감동과 위트, 장면에 대한 표정연기 등에 연출력 또한 뛰어나다.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 힐링 시켜주는 좋은 드라마. 단, 2편은 정규방송에서 봐서 그런지(빨리 감기를 못하니) 다소 늘어지는 느낌이 들고, 시즌1과 같은 구조의 같은 내용의 반복이라 다소 진부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일반 로맨스 드라마화 하는 느낌?)
우리나라 드라마는 늘 뒤로 갈 수록 힘이 빠진다. 그런 공식에서 이 드라마는 벗어나면 좋겠다.
- 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 어떤 직업을 갖건간에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군!" 하는 일상적인 생각. 너무 평범하게도 ㅎ ㅎ
그리고,
저런 의사들이 어디 있나? 본적이 없네....하지만 만명 중에 한명은 숨어서 지금도 열심히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겠지?...하는 믿음 또한 가져보면서, 그래서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고, 현실에서는 그런 사람이 귀하다.
"내가 찾는 아인, 흔히 볼 수 없지~~~~" 노래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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