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 한국 드라마

- 시즌1 : 16부작 (2017.6~7.30 방영)

- 시즌 2 : 16부작 ( 2020.8~10 방영)

 

- 비밀의 숲 드라마는 시즌2 도 나와 방영이 끝났고, 시즌 3도 나올 예정이라는데

 시즌 1은 검찰 내부비리와 검경 유착을 다룬 내용이고,

시즌2는 경찰과 검찰의 권한 이양 (검경수사권이양) 문제로 갈등을 빚는 가운데, 경찰 내부의 살인사건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이 가운데, 검찰과 경찰 어느쪽도 권력관계와 압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돈을 틀어쥐고 있는 기업의 알력과 손잡고, 비굴해지는 현 사회 실태를 고발하고 있다.

 

- 이 드라마는 역시 조승우 야 !. 혹은 역시 배두나군! 하는 감탄이 나올 만큼 두 배우의 역할 소화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연출도 좋아서 드라마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갖게 된다.

 

검찰과 정치의 권력관계, 돈 앞에 자유롭고 비굴하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일까? 썩은 사회는 어디부터 도려내야 치유가 가능할까?...우리나라 정경 유착, 검찰 유착, 등 비리를 다룬 드라마를 보면 현실에 화가나고,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거대한 권력과 싸워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또한 그것이 한국사회에서 가능한가?...

절대 선, 절대 악, 누가 나누는 기준인지?..그리고 절대 악이 없다라고 누가 용서할 권리를 가진 것일까?

 

시즌 1을 보고 시즌 2가 궁금해 진다면 함께 정주행 해봄직도 한 드라마.

 

시즌 1 포스터

 

(시즌1 내용)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와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가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시즌 2

 

(시즌2 내용)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