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책을 친구삼아

확장된 표현형

by 비아(非我) 2022. 4. 11.

- 이기적 유전자, 그 다음 이야기

 

- 리처드 도킨스 지음

- 홍영남, 장대익, 권오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판 (1쇄 2004년)

 

 

<책소개>

 

확장된 표현형』은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로, 유전자가 자신의 복제본을 더 많이 퍼뜨리기 위해 자신이 포함된 유기체 이외에 다른 개체들마저도 자신의 운반자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복제자가 자신이 속한 유기체 너머로 ‘확장되어’ 전 세계에 자신의 표현형을 발현한다는 것이다. [이기적 유전자]의 기본 논리를 독창적으로 숙성시켜 끝까지 밀고 나갔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전작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좀 더 분명하게 유전자의 눈높이까지 내려와서 논한다.

 

-----------(교보문고 책소개)----------------------------------------------

 

『이기적 유전자』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인 『확장된 표현형』 전면개정판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확장된 표현형』은 리처드 도킨스가 수많은 자신의 저서 중에서 첫 번째로 꼽으며 항상 깊은 애착을 가지고 학계 전문가들과 대중들에게 널리 읽히고 싶어 했던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왜 “『확장된 표현형』을 읽지 않고는 도킨스를 안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소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에 보다 이 <확장된 표현형>에 더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자신의 책을 꼭 한권만 읽어보려고 한다면  이 <확장된 표현형>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있지만

세간에는 <이기적 유전자>가 더 많이 논의되고, 인용되고 있다.

그 이유는 이 책은 <이기적 유전자>의 논의를 더 심도 있게 확장하고 있기 때문일 거다.

 

처음 인간이 '이기적'으로 유전자를 발전시켜 왔다는 그의 주장은 학계에 많은 충격을 주고

그의 심오한 이론이 더 많은 논리들의 발전에 영향을 주었지만

그 기본 틀을 심도있게 발전시킨 이론은 너무도 학술적이라 아마도 대중이 읽기에는 어렵기 때문일거다.

 

아무튼,

<이기적 유전자>, <밈>, < 확장된 표현형> 등이 한 구조라 세 책을 한꺼번에 소개해 본다.

 

책을 읽고 받아들이는 것은 독자의 몱이므로.^^

' 책을 친구삼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은 책  (0) 2022.05.23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0) 2022.04.15
  (0) 2022.04.11
이기적 유전자  (0) 2022.04.11
호모 루덴스  (0)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