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판
<책속으로>
- 경험하는 자기를 위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은 지금 현재의 만족과 기분을 추구한다는 것이고, 기억하는 자기를 위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은 삶 전체의 의미와 가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p.143)
- 굿 라이프란 의미가 충만한 삶이다.(p.162)
-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의미의 즐거움을 많이 가진다.
혼자있을 때의 즐거움(의미)보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행복도가 올라간다. 이는 ‘즐거움 혹은쾌락은 혼자 있을 때 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훨씬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pp.179~181)
- 굿 라이프란 의미와 쾌락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삶이다. (...) 의미와 쾌락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인간은 때로는 쾌락을 때로는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다,(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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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 짚어보고
지금까지 '행복연구소'에서 한 다양한 실험과 연구들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이란 어떤 삶인가를 주제별로 설명하고 있다.
읽어 가면서 난 어떤 쪽 사람인가를 되짚어 보게 한다.
내가 집착하고, 버리지 못하는 것들의 군더더기들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론들에 의하면 난 행복한 사람이다.^^
'굿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은 읽어보고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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