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23코스 - 가라산

- 2023.1.10

 

- 학동고개 -> 가라산 정상 -> 저구사거리 -> 저구항

- 길이 9.5km

- 6시간

- 어려움

 

- 우리가 걸은 길 : 케이블카 -> 윤슬전망대 -> 마늘바위 -> 뫼바위 -> 진마이재 -> 가라산 정상 -> 봉수대 -> 가라산 정상 -> 능선을 타고 되돌아옴 -> 케이블카 (5시간)

 

 

학동고개의 남파랑길 23코스 안내판

 

<케이블카>

 

크리스탈이. 단풍이 들면 정말 예쁜데, 겨울이라 볼 것이 없네,,,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본 남해

멀리 노자산 정상이 보인다

노자산 등산 안내도

 

<가라산 정상을 향해 출발>

 

 

학동 마을과 흑진주 몽동해변이 보인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여전하다.

학동고개에서 올라오면 이곳에서 만난다. 여기서부터 남파랑길 23코스를 따라 가라산 정상으로 간다.

저 능선 끝이 가라산 정상인가 보다. 제일 뒤쪽.

거제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한다.

봉수대가 이곳에서 전달되기 시작한 이유가 가장 높기 때문?...

가라산 정상, 봉수대에서 바라본 전경, 저곳으로 봉수가 전달되었을 것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남해가 뽀얗다.

- 갈대밭에 앉아 점심(간식)을 먹고, 다시 케이블카를 향해 출발,

에고...그냥 남파랑길 23코스를 걷고 말지...다시 돌아갈 길이 아득하다.

쉽게 생각하고 걷기 시작한 길인데, 능선이 만만하지 않다. 아름답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 했다.

 

아침보다 미세먼지가 걷혀서 풍광이 훨씬 맑고 아름답다.

바위를 감싸 안고 있는 나무 뿌리,

아침에는 가라산을 다녀와서 노자산 정상도 다녀오려 했으나. 헉헉,,,너무 힘들어 더이상 못감.

카페에서 커피와 케잌을 먹고 힘을 내어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저구항>

- 저구항은 차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