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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한산도 역사길

by 비아(非我) 2023. 1. 15.

- 2023.1.6 (통영여행3일차)

 

- 진두항 -> 망산 정상 -> 곰솔군락지 -> 덮을개 -> 제승당 선착장 (역코스)

- 4시간

- 12km

 

- 제승당 선착장에서 내리니 바로 진두항으로 가는 배가 있어서, 얼른 버스를 타고 역코스로 역사길을 걷게 되었다.

- 한산도는 워낙 큰 섬이라 섬안을 걷고 있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일반 능선을 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양쪽으로 바다가 보이는 구간은 처음과 끝 부분 뿐이라...

- 진두항에서 배 시간에 맞추어 버스가 제승당 선착장으로 오기 때문에 굳이 역방향으로 걷지 않아도 된다.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한산도 가는 배를 타니, 건너편에 어제 탄 비진도 가는 배가 보인다.^^
한산도 가는 배(자동차를 싣고 가는 배라 아주 크다)
출항한 모습 (9시 30분 배를 타고 간다)
여러가지 모양의 배들과 선박에 짐을 싣는 크레인,
여러 양식업이 발다한 남해안의 다포식 해안
한산도 앞바다 , 거북선 모양의 등대와 한산대첩 기념탑이 보인다.
제승당 선착장
제승당 선착장에서 급히 버스를 타고, 진두항으로 간다
시간이 많다고 한산분소에 지도를 얻으러 갔더니, 다 떨어지고 없어 허탕을 치고 돌아섰다. 괜히 갔어.. ㅜ ㅜ
한산초중학교 앞으로 역사길을 걷기 시작한다.
역사길 입구
오르는 길은 가파르다.
진두전망대
진두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하다)
휴월정에서 바라본 바다전경
휴월정
벌써 망산!!
망산에서 바라본 전경
이제 제승당을 향하여 능선을 탄다.

  -  오르고 내리고, 오르고, 내리고를 한 7번쯤 한 것 같다. 계속 같은 사진을 찍은 이유는 도대체 몇번이나 오르내리나,,,싶어 다소 지루한 감이...양 옆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그저 산길...길은 험하지 않으나, 지루한...

  - 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나?..하는 것에 대한 답이 생김. 

우린 제승당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역사길 원래 코스를 그대로 밟기로 했다.소고포 쪽으로 직진.
드디어 학익진 전망대 (건너편 한산대첩 기념탑과 거북등대가 보인다. )
섬까지 맷돼지가 어떻게 건너왔을까?...곳곳에 맷돼지가 파놓은 구덩이들이 널려 있다.
역사길 입구
거북등대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제승당여객터미널
앞바다에서 갈매기떼들이 춤을 춘다, 군무. 무슨일? 이렇게 떼로 지나가는 것은 처음 본다.

 

<제승당>

- 4시 5분 배를 기다리기 위해 제승당을 급하게 다녀왔다.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장군의&nbsp; 대첩 공적비들
제승당 사진을 사진으로 찍다.
진두항에서 시간에 맞추어 버스가 오간다.
우리가 탈 배가 들어온다
개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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