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3.18
사패산 구간은 숲길로 이어져 있어 등산하는 느낌까지 만끽할 수 있는 구간이라 하루 등산하는 기분으로 한꺼번에 하면 좋다. (5시간) 교통편에 서울에서 가면 접근성이 쉽지 않아서. 사실 등산시간도 5시간 까지 걸리진 않은 것 같은데...
- 스틱사용 권장. (점심, 음료수 , 간식 준비)
1. 북학산둘레길 14코스 산넘이길
- 원각사 입구 -> 안골계곡
- 2.3 km / 1시간 10분
- 사패산의 깊은 속내를 살펴볼 수 있는 산너미길은 산을 넘는다는 의미로 사패산 6부 능선에 있는 붉은 바위까지 올라야 하는 둘레길 중 가장 힘든 구간이다.
- 북한산둘레길 중에서 가장힘든 구간 이라고 소개되어 있으나, 등산으로 따지면 그리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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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각사 입구(사패산)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굴다리를 지나, 원각사방향으로 올라간다.
- 북한산 국립공원 기둥과 안내지도가 나오고 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사면 왼쪽으로 산너미길 입구가 있다.
- 계곡을 따라 오르는 산길이라 다리를 여러개 건넌다.
- 여러개의 다리를 지나고, 계단을 오르며, 고개로.
- 내리막길의 다양한 모습들.
- 숲길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산너미길이 끝나고 안골길이 시작된다.
2. 안골길 (북한산둘레길 15코스)
- 안골계곡 -> 회룡탐방지원센터
- 4.7km / 2시간 20분
- 안골길은 직동공원과 연결된 길로 각종 체육시설과 자연 친화 공원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산책코스.
- 산넘이길이 끝나고 안골길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큰길을 따라 마을쪽으로 조금 내려간다.
- 우린 표식을 따라 도로를 조금내려가보니, 축구장이 나오고, 축구장 옆으로 센터를 지나가니 위의위 사진의 샛길과 만났다. ㅜ ㅜ (표식을 바꾸어주세요~)
- (오른쪽 사진) 축구장을 따라 빙 돈다.
- 직동공원 안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부능로 , 휴식처도 잘 되어 있어 점심먹기 딱 좋은 장소이다. 인근 마을 주민들이 산책을 나와 사람들이 아주 많다. 강아지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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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고, 오르고 작은 동산을 오르다보면, 갑자기 급한 내리막 계단이 나오고, 이곳에서 안골이 끝난다.
3. 보루길(북한산둘레길16구간)
- 회룡탐방센터 -> 윈도봉입구
- 2.9km / 1시간 30분
- 고구려시대의 석축과 보루가 남아있는 이 코스는 중량천을 따라 남북을 잇는 고대 교통로를 통제하던 보루답게, 호원동 일대가 한눈에 조망되는 포인트가 있다.
- 전망대까지 짧으나 다소 경사가 있는 데크로된 계단 오르막길.
- 보루길 시작점에서 나와 인증센터에서 지금까지 걸은 코스들의 인증 도장을 받았다.
- 다시 걷기 시작.
- 원심사를 지나면 시멘트길.
- 원각사 앞으로 내려오기 도로가 나오면서 갑자기 보루길이 끝난다. 약간 당황....헉! 이 뜬금없음.^^::
- 여기서부터 다락원길이 이어진다. (오른쪽의 나무문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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