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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북한산둘레길 21코스:우이령길

by 비아(非我) 2023. 3. 13.

- 2023.3.11

- 북한산 둘레길 21코스는 북한산 지구와 도봉산지구를 가르는 고갯길이다.

이제 북학산지구 둘레길을 마치고, 21코스에서 도봉지구로 둘레길 코스가 넘어간다.

 

- 13코스로 넘어가기 전에 21코스와 13코스 송추마을길을 함께 걷기로 했다.

 

- 북한산둘레길 21코스인 우이령길은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다.

 

- 우이령길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교현리를 연결하는 작은 길로 북쪽의 도봉산과 북한산의 경계이다. 무장공비의 청와대 침투사건(1968년 1.21)으로 인하여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2009년 7월 탐방 예약제로 개방괸 지역이다. 

- 우이령 계곡과 슾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구간.

- 맨발체험이 가능하며, 노약자도 함께 걸을 수 있다.

 

- 6.8km

- 약 2시간30분 (북한산 우이역에서 30분쯤 입구까지 걸린시간 포함 : 우린 2시간 소요 - 너무 빨리 걸었나?...)

- 우이령에서 양주시 방향으로 걷는 것이 해를 등지고 걸어 더 편안하다.

 

 

국립공원 공단 /북한산둘레길

- 북한산 우이역 2번 출구에서 직진하여,  제일 윗사진부터 표식을 따라 걸으면 된다.

 

- 왼쪽으로 나 있는 영봉가는 길 , 둘레길 입구는 오른쪽으로 직진.  예수회 건물도 지나고.

 

입구에서 예약제, 신분증 검사.
이런 길이 끝까지 이어진다.

- (소귀고개) : 우이동 작전도로 개통 기념비, 대나무 울타리안에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오른쪽 사진)

오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봉

- 오봉전망대에서 오봉을 배경으로 증명사진을 찍는다.

 

우이령길 안내판

- 석굴암 삼거리

우이령길 양주시 교현리쪽 입구. (이곳에서 인증도장을 찍는다)
오봉에 얽힌 전설이 재미있다.^^
우이령길에서 나와 양주시쪽 13코스 송추 마을길로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