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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북한산(용암문->백운대->북문)

by 비아(非我) 2023. 4. 19.

- 2023.4.16

 

- 북한산 12성문 종주길을 마무리 하려고 산행을 시작했다.

 

- 코스: 북한산우이역 ->도선사 ->용암문 -> 백운대 (위문) -> 원효봉-> 북문 -> 시구문 -> 효자비

- 시간: 4시간 30분

 

북문에서 찍은 노선도 (용암문에서, 백운대 ->북문까지)

 

- 북한산우이역에서 우이분소를 지나 도선사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길 건너편에 진달래능선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5번째 사진)가 나온다. 지난번에 진달래 능선을 거쳐 대동문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이번에는 안가본 등산로로 올라가보려고 직진하여 , 데크를 따라 도선사로 올라갔다. (구곡이 도선사로 가는 도로가 나버려서 차들이 많이 지나다녀 길이 좋지 않았다. ㅜ ㅜ 데크는 나 있지만... 다들 택시를 타고 도선사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1인당 2000원. 4명을 모아 탄다고 하는데...아무튼 우린 걸어갔다.)

 

도선사 주차장

- 위사진은 백운대 등산로. 와 지도.(우린 용암문으로 가는 것이 목적이라 도선사 안으로 들어간다. (아래사진)

도선사에서 왼쪽끝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등산로 입구에서 바라본 도선사

- 블러그에 올리려고 사진 크기를 줄였더니 꽃사진이 선명하지 않네 ㅜ ㅜ

- 벌써 개별꽃도 피었다.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여러 꽃이 만발한 봄이다.

성벽을 보니 다 올라온 모양이다.
용암문
오늘의 목적지는 나머지 4개의 문,

- 용암문에서 백운대 방향으로 간다. (이제부터 백운대까지는 외길이라 그냥 길따라 가면 된다.)

 

- 백운대, 인수봉의 바위위 사람들이 보인다. 노적봉 밑을 지난다(6번째 사진). 노적봉( 9번째 사)은 통제구간이라 올라갈 수 없다. 백운대 오르는 길에서 사진에 담았다. 제일 아래사진이 백운대 아주 작게 점으로 사람들이 보인다.

 

백운대

- 백운대 방향으로 올라 위문을 찍고, 다시 내려와 북한산 생태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아래로 내려간다. 

위문

- 엄청난 급경사에 돌길이므로 조심조심...조심하라는 방송이 계속나온다.

 

 - 대동사, 상운사를 지나며 , 원효봉 방향으로 간다.

- 원효봉방향으로 가는 길은 마지막 오르막길이다. 힘내서 간다. 얼마올라가지 않으므로^^

 

북문
원효봉가는 길에 멀리 바라본 백운대 (당겨찍은 사진)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원효봉에서 바라봉 인수봉 방향 (산성길 처음 시작점의 대불도 보여 반가웠다)
원효봉

- 원효암도 지나고 효자비 방향으로 하산한다. 

시구문

- 시구문을 끝으로 북한산 12성문 순례를 마친다.^^

 

- 윗쪽에는 진달래가 아직 남아 있는데, 산 아래쪽에는 철쭉이 벌써 피었다.

 

가을?
북한산 둘레길로 내려온다.

- 지난번 북한산 둘레길을 돌 때는 아무 것도 없던 길이 녹음이 우거져 아름답다.

 

- 북한산 12성문길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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