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다님길 3,4,5코스

- 2023.5.29

 

- 비가 아주 많이 내린 날이다. 오전에 수만리 생태숲공원을 산책을 하고, 

어제 마저 돌지 못한 무등한 다님길 3~5코스까지를 걷기로 했다. 

2코스가 무등산 등산로 인것에 반해, 3~5코스는 쭉이어진 길로 그냥 평지길과 비슷하다.

3코스는 동적골 마을길이고, 4코스는 치유숲길, 5코스는 마을 뒷산 숲길에서 다시 3코스와 만난다.

- 한바퀴 도는데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 짧아서 아쉬운 길이었다.

 

어제 수자타 앞에서 시작한 2코스 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을길로 들어선, '치유숲길' 안내판을 따라 간다.

 

<3코스- 가족산책로>

- 청심병원 -> 보현사 -> 현덕사 -> 체육쉼터(2.3km) 의 마을길이다, 포장도로...햇볕.

 

차는 여기까지, 제발 차를 몰고 들어오지 말아주세요.~~~

3코스와 5코스가 만나는 지점이다. 5코스는 보이는 다리 건너편 숲에서 나온다. 3코스는 도로를 따라 직진.

오른쪽 수국정원으로 (그냥가도 되지만...)

수국동산에서 나와 가던길로,.

체육쉼터 3코스 종점,

4코스 치유숲길로 들어선다.

<4코스 -치유의 숲길>

음...다님길 지도가 여기에 있다.

2코스 새인봉갈림길에서 내려오는 지점과 만나는 지점, (목교)

 

 

<5구간- 실버산책로>

 

- 현덕사 -> 보현사 -> 동산마을 (1.5km ) 

- 마을 뒷산 숲길로 이어져 있어 실제 위 절들은 보이지 않는다. 절들 뒷편 산길

 

마을길처럼 생긴 곳을 조금내려오다 오른쪽 위 사진처럼 생긴 입구를 잘 찾아야 숲길이다.

3코스 마을길과 만나는 지점,

동산마을 앞이다. (카페를 기점으로...)

어제 들어간 2코스 수자타 앞 주차장

- 아름다운 산책길에 선정되었다고 해서 너무 큰 기대를 했던걸까?...아주 짧아 아쉽고, 3코스는 도로를 따라 들어가는 길이라 맘에 들지 않았다.

- 어제 1,2코스가 아주 좋았는데...4코스도 좋고. '마을산책길'이라는 말이 맞아서인지...

아무튼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걷기에는 아주 좋은 길이었음에 틀림없다. 

3코스 땡볕이었으면 화가 났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