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6.17
- 남한산성 옛길 완주를 하는 중에 남한산성 안쪽과 성곽길을 따라 걸으면 남한산성 5코스도 완주하게 된다.
안쪽 산책길로 만들어진 2코스의 일부구간등은 걷지 못했지만.
성곽길을 따라 걷는 길은 5코스(동문 -> 북문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심하여 등산장비(스틱 등)를 갖추고 걷는 것이 좋다.
- 우린 북문에서 서문, 남문, 동문, 다시 북문 순으로 돌았는데 동문에서 북문구간이 다소 힘이 들어서, 오전에 그구간을 돌고, 나중에 1코스 쪽으로 , 역순으로 할 걸,,,하고 후회를 했다.
코스 : 북문 -> 동문 -> 남문 -> 서문 -> 북문 (이렇게가 좋을 것 같다. 물론 오르내리막은 마찬가지 길이지만, 1코스쪽길을 대로이고 경사가 심하지 않으니, 지쳤을 때 걷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다.
- 아무튼, 이 코너는 '남한산성 옛길 완주' 하고 벌봉코스를 소개하는 두번째 글이다.
- 동문 옆으로난 급한 경사길을 오르면서 시작한다. 동문에서 벌봉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다소 경사도 있다.
- 남한산성은 단순한 하나의 성곽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본성, 봉암성, 한봉성, 신남성과 5개의 옹성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구조이다. 이중에서 봉암성은 동쪽인 동장대 부근에서 북동쪽의 능선을 따라 벌봉 일대를 포함하여 쌓은 외성이다.
- 정상의 표지석을 찍고 내려오니 좀 전에 벌봉으로 가던 삼거리(?)로 되돌아 나온다.
- 동장대터에서 세계유산센터 방향으로 하산하지 않고, 5코스 성곽길을 따라 내려가, 다시 성곽길로...북문을 향해 간다.
- 경사가 아주 급하다. 음..이쪽으로 올라오면 이 구간은 좀 헉헉 거릴 듯...
- 남한산성 옛길 11코스 완주와 벌봉코스 완주를 마친다.
- 이제 성곽길에서 내려와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에 2코스인 행성을 보러간다.
-행성에서 다시 세계유산센터 앞 주차장으로
'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인 너울길 5코스 (0) | 2023.07.03 |
---|---|
인천둘레길 1~3코스 (0) | 2023.06.28 |
남한산성 옛길 완주(1) (4) | 2023.06.19 |
무등산 다님길 3,4,5코스 (0) | 2023.06.09 |
무등산 다님길 1,2코스 (1) | 2023.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