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5.28
- 무등산은 광주와 화순, 담양을 아우르는 호남정맥의 중심이다.
70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산으로 세계적으로도 드믄 고지대 주상절리가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고, 2005년 천영기념물로 지정되었다. 2018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되었다.
- 그동안 무등산 정상이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무등산자락 녹색길을 조성하여 '무등산 자락 다님길,이라는 산책로를 조성하였다고 한다.
- 무등산자락 다님길은 2017년 7월 행안부 주관 전국 녹색길 대상 '우리마을 녹색길 BEST 10'에 선정되었다.
- 1구간 : 단사공원 -> 전망데크 -> 체육시설 -> 학운초교 (3.3km)
- 2구간 : 우제길미술관 -> 중심사 -> 세인봉삼거리 -> 목교 ( 4.6km)
- 우린 1,2구간을 함께 걷기로 했다. 단사공원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무등산을 등산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차를 가지러 돌아왔다.
<1구간>
<잠시 딴짓...동구 건강길 1코스를 걸어 보고, 되돌아 오기로 한다.>
- 사실은 파란안내표식의 1자를 따라 깃대봉으로 잘못간 것이다. ㅎ ㅎ (아무튼 다님길만 하려면 깃대봉쪽으로 가지 말고, '학운초교'방향 2코스 방향으로 나무 안내판을 보고 가야 한다.
<다시 다님길 1코스를 이어간다>
<무등산자락 다님길 2코스>
- 다님길 2코스는 안내표식이 하나도 없으므로, 무등산 등산 지도를 보고 코스를 잘 생각하여 가야 한다. 등산 안내판을 따라 가야 한다. 증심사를 보고 갔다가, 약사사, 그리고 새인봉삼거리, 동적골 체육쉼터, 목교, 이렇게만 기억하면 된다.
- 수자타 뒷길로 들어서지 못하면 큰 도로 찻길을 따라 가야하니, 한참 헤매게 된다. 주의할 것!!! (우리가 그랬다. ㅠ ㅠ)
증심교를 지나, 증심사, 약사사, 새인봉갈림길에서 계곡쪽으로 내려오면 가리제골 다님길 4코스와 만나는 목교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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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기 아쉬워 다님길 2코스를 버리고, 새인봉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 새인봉에서 새인봉삼거리로>
- 새인봉에서 내려와 산행을 마친다.
- 간 김에 둘러본 광주 전통 문화관
<광주 전통 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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