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2023
- 개봉일 : 2023.6.28
-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2세이상관람가
- 154분
- 감독 : 제임스 맨골드
- 주연: 헤리슨 포드
<영화 소개>
모험의 또 다른 이름,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
1969년 뉴욕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
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속에
‘인디아나 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데…
“난 평생 이걸 찾아 헤맸어”
끝나지 않은 모험, 전설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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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조지 루카스가 각본을 담당하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을 맡은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까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단순히 성공한 할리우드 프랜차이즈를 넘어 전 세계 영화 역사에서 어드벤처 장르를 대중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린 존재로 자리하고 있다.
-------------(다음 영화소개)----------------------------------------------------------------
지금까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극장에서 개봉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다 본 나는
<인디아나 존스>의 팬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인디아나 존스>를 보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뛰어난 천재성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그 후로 액션 어드베처 영화들이 숫하게 쏟아져 나왔어도
<인디아나 존스> 만큼 재미를 못 느꼈었는데.
다시 <인디아나 존스> 영화를 개봉한다고 하여 극장으로 뛰어갔다 ^^
이제는 너무도 늙어버린 해리슨 포드가 모험을 하기에는 다소 둔한 몸짓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이
'아직도 노장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듯했다.
이 영화가 다른 액션 물과 다르게 늙은 노장의 액션을 보여주는데도 재미있는 이유는
영원한 고전인 '보물찾기' 모험이기 때문일거다.
처음 그리고 몇십년전의 그 <인디아나 존스>보다는 덜 흥미진진하다고 할지라고
<인디아나 존스>의 종결편다운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제 로봇이 지배하는 21세기에
20세기의 보물찾기 모험의 종말을 보는 듯해 안타깝다.^^::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를 외치며 발명한 것들중에 시간틈 사이로 가는 타임머신이 있다는 가정과 상상은 재미있는 발상이었다. 황당무게하긴 하지만, 어째튼 상상으로 못하는 것이 없으니, 황당할수록 재미있는 것 아닌가?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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