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갈 곳 많은 지구 여행

마추픽추(Machu Picchu)

by 비아(非我) 2023. 12. 27.

- 2023. 11. 18

 

- 드디어 남미여행의 백미중 하나, 나의 버킷리스트의 하나인 마추픽추로 향하는 날이다.

- 세계 7대 불가사의, 태양의 도시, 공중도시, 그리고 잃어버린 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마추픽추.

- 해발 2,430m에 위치해 있으며, 1911년 처음 발견되었고,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 스페인 정복으로 크게 파괴된 대부분의 잉카 유적과 달리 원형이 보존된 채로 발견되었다. 

- 산과 우루밤바강이 마추픽추와 어우러진 풍경이 환상적이다.

- 2019년부터 일일 입장객 수와 입장 시간을 제한하고, 구역을 나누어 탐방구간도 제한하고 있다.

 

1. 오안따이탐보 역

- 오안타이탐보역에서 기차를 타고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에서 내려 '마추픽추행 버스'를 탄다.

오안타이탐보 역







 

 

2.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 마추픽추 아래 자리한 마을로 깍아지른 산과 우루밤바강이 멋지게 어우러진 곳이다.

 이곳 기차역에서 내려 버스 정류장으로 간후,  '마추픽추행 버스'를 타고 마추픽추로 올라간다.

 

3. 마추픽추

- 파수꾼 전망대, 신성한 광장과 세 창문의 신전, 해시계 인티와타나, 콘돌신전, 대광장, 왕녀의 궁전, 태양의 신전, 능묘, 성스러운 바위,장례용 바위와 묘지, 채석장, 수로, 계단식 밭 등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잉카문명의 유적지는 모든 것이 추정이라...

(그리고 난 '이런 곳에 이런 유적이! '하는 감탄으로 인해, 약간 흥분한 상태였기 때문에 정신없이 바라보느라 가이드 설명은 제대로 듣지도 않았다.ㅜ ㅜ 그래서 정확하지 않다. 무엇이 무엇이었으면 어떤가. 이렇게 굉장한 곳에, 이런 굉장한 문명이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불가사의 아닌가! ㅎ ㅎ)

-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왼쪽의 마추픽추 입구로 올라간다. / (오른쪽사진) 마추픽추 입구

- 파수꾼 전망대, 수로, 와이나피추 (하루에 200명만 올라가도록 제한한다고 한다. 마추픽추 경관을 볼 수 있는 곳)

- 넓다란 벽이 냉장고 역할을 하던 보관창고하고 한다.

유적지의 라마

신성한 광장 출입문
물건을 보관하던 벽장
태양의 궁전 바로 앞에 있는 유일한 2층 구조의 건물 (왕녀의 궁전)
태양의 신전과 능묘
채석장
귀족들의 집 구역
성벽
해시계 (가이드는 그렇게 설명했는데...안내서와 좀 달라 확실하지 않다.) 중앙의 그림자를 통해 해시계 역할을 했다고?...)
신성한 광장과 세걔의 창문의 신전
유적지의 돌 중에 가장 큰 돌
계단식 밭

 

- 다시 버스타는 곳으로 나와 버스를 타고 아구아스 칼라엔테스로 돌아온다.

 

 

- 기차를 타고 우루밤바 숙소로 돌아와 마추픽추의 하루 여정을 마쳤다.

- 아름다운 하루였다.^^

'갈 곳 많은 지구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스코- 삭사이와만  (1) 2023.12.27
성스러운 계곡  (1) 2023.12.27
쿠스코에서 우루밤바 가는 길  (0) 2023.12.27
쿠스코  (1) 2023.12.27
이카(바예스타 섬과 나스카 라인)  (1)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