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1. 18
- 드디어 남미여행의 백미중 하나, 나의 버킷리스트의 하나인 마추픽추로 향하는 날이다.
- 세계 7대 불가사의, 태양의 도시, 공중도시, 그리고 잃어버린 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마추픽추.
- 해발 2,430m에 위치해 있으며, 1911년 처음 발견되었고,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 스페인 정복으로 크게 파괴된 대부분의 잉카 유적과 달리 원형이 보존된 채로 발견되었다.
- 산과 우루밤바강이 마추픽추와 어우러진 풍경이 환상적이다.
- 2019년부터 일일 입장객 수와 입장 시간을 제한하고, 구역을 나누어 탐방구간도 제한하고 있다.
1. 오안따이탐보 역
- 오안타이탐보역에서 기차를 타고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에서 내려 '마추픽추행 버스'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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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 마추픽추 아래 자리한 마을로 깍아지른 산과 우루밤바강이 멋지게 어우러진 곳이다.
이곳 기차역에서 내려 버스 정류장으로 간후, '마추픽추행 버스'를 타고 마추픽추로 올라간다.
3. 마추픽추
- 파수꾼 전망대, 신성한 광장과 세 창문의 신전, 해시계 인티와타나, 콘돌신전, 대광장, 왕녀의 궁전, 태양의 신전, 능묘, 성스러운 바위,장례용 바위와 묘지, 채석장, 수로, 계단식 밭 등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잉카문명의 유적지는 모든 것이 추정이라...
(그리고 난 '이런 곳에 이런 유적이! '하는 감탄으로 인해, 약간 흥분한 상태였기 때문에 정신없이 바라보느라 가이드 설명은 제대로 듣지도 않았다.ㅜ ㅜ 그래서 정확하지 않다. 무엇이 무엇이었으면 어떤가. 이렇게 굉장한 곳에, 이런 굉장한 문명이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불가사의 아닌가! ㅎ ㅎ)
-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왼쪽의 마추픽추 입구로 올라간다. / (오른쪽사진) 마추픽추 입구
- 파수꾼 전망대, 수로, 와이나피추 (하루에 200명만 올라가도록 제한한다고 한다. 마추픽추 경관을 볼 수 있는 곳)
- 넓다란 벽이 냉장고 역할을 하던 보관창고하고 한다.
- 다시 버스타는 곳으로 나와 버스를 타고 아구아스 칼라엔테스로 돌아온다.
- 기차를 타고 우루밤바 숙소로 돌아와 마추픽추의 하루 여정을 마쳤다.
- 아름다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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