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6
- 포스 두 이과수에서 차로 20분쯤 걸리는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은 폭포 관람로를 따라 2시간 정도 걸으며 관람할 수 있다. 폭포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건너편 아르헨티나쪽 폭포관람이 폭포와 숲 안에서 폭포를 즐기는 느낌이라면, 브라질 이과수는 이과수 전체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어 완전 느낌이 다르다.
- 폭포 바로 아래까지 이러진 관람로에서는 쏟아지는 폭포의 물을 맞으며, 폭포에서 떨어진의 굉음을 듣고, 바로 옆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이과수 폭포 전체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압도당한다.
- 우비 준비. 보트투어를 한다면 갈아입을 옷 준비
- 내가 간 날은 비가 많이 와서 폭포물이 불어나 거의 황토색인 폭포여서, 가이드가 표현한대로 '모든 폭포가 악마의 목구멍이 되어 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파란하늘에 하얀 물줄기를 기대하며 갔지만, 홍수가 난 후의 폭포를 보는 것같은 느낌이었다.
- 이과수 국립공원 안으로 들어가는 투어 버스를 탄다.(2층버스, 2층에 앉는 것이 좋음)
- 전마대 데크를 따라 올라와 엘리베이터를 타러 간다.
<이과수 보트 투어>
- 점심을 먹고 폭포안으로 들어가는 보트를 타러갔다.
- 셔틀을 타려고 줄을 서있는데, 앞의 모니터에서 광고 동영상이 계속 돌아간다. 아, 이과수물이 저렇게 하얗구나! 하고 생각한다.
사진의 새는 이과수 폭포 바위벼랑에 둥지를 틀고 사는 새라고 하는데..뒤 배경은 폭포물이다.
- 우비를 입어도 옷은 물론 속옷까지 다 젖고, 카메라가 젖을 뿐아니라 물살에 떨어뜨리면 찾을 수 없다고 하여, 소지품 모두를 작은 가방에 담아 보트를 타는 곳 사물함에 넣고 갔다. 그래서 사진은 다른 사람이 찍어 보내준 것이다.
- 땅 속에 들어앉은 올빼미와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고, 식당안으로 침입한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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