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5
- '푸에르토 이과수' 도시 옆에 '이과수 국립공원'에는 280개가 넘는 폭포가 있다. 이과수 폭포는 하나의 폭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과수 국립공원 안의 폭포들을 이과수 폭포라고 사람들이 부른다.
- 이과수 폭포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는 '악마의 목구멍'이다. 악마의 목구멍은 아르헨티나 쪽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악마의 목구멍'을 보러 온다.
- 아르헨티나쪽에서 바라보는 이과수와 브라질 쪽에서 바라보는 이과수가 완전히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두 군데 모두 관람하는 것이 좋다.
- 난 아르헨티나 이과수를 보러갔을 때는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했다. 비가 많이 내려 홍수가 난 듯이 몰아치는 물살이 황토색을 이루고 숲과 바위와 어우러진 무채색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비가 너무도 많이 와서 '악마의 목구멍'으로 가는 다리가 폐쇄되어 폭포 앞(악마의 목구멍 전망대)까지 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폭포들과 이과수 국립공원을 즐기기에는 너무도 충분했다.
- 이과수 국립공원 입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표식이 커다랗게 그려져 있다)
<오전 - 로어 서킷>
- 로어 서킷은 약간 낮은 지역을 한 바퀴 돌면서 몇 개의 폭포를 보는 것을 말한다.
- '보세티 폭포 전망대'가 가장 멋진 곳이다.
- 산 마르틴 섬과 산 마프틴 섬 앞에 있는 선착장으로 내려 가는 길이 폐쇄되면서 1.5시간~2시간 정도 소요된다.
<오후- 어퍼 서킷>
-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어퍼 서킷을 하러 간다.
- 어퍼 서킷은 폭포 위쪽을 걷는 것이다. 코스가 짧아서 30~40분 정도 걸린다.
< 악마의 목구멍> :
- 이과수에서 가장 큰 폭포로 기차를 타고 다녀올 수 있다.(기차는 무료)
- 입장권을 체크한 후 , '센트랄 역' 오른쪽에 있는 '센체로 베르데'를 통해 '카타라타스 역' 까지 걸어가서 기차를 타면된다.
역에서 번호표를 뽑으면 탑승할 기치 번호가 적혀 있다. 20~25분 기차를 타고, 악마의 목구멍역에서 내려, 강 위에 설치된 다리를 따라 폭포 옆 전망대로 갈 수 있다.
폭포를 구경한 후 다시 역으로 돌아와 마찬가지로 번호표를뽁고 출발했던 카타라타스 역으로 돌아오면 된다.
(나는 악마의 목구멍 전망대에 가보지 못했지만 안내자료에 이렇게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길...^^)
<3개국의 국경지대>
- 사진에 서 있는 곳은 아르헨티나, 오른쪽이 브라질, 왼쪽 다리건너가 파라과이.
- 브라질 이과수를 보기위해 국경을 넘어 브라질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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