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1 (2021)

Dune (2021)

 

- 개봉 : 2021.10.20/ 재개봉: 2023.12 

 

-  미국, 헝가리, 캐나다

- SF. 모험

- 12세이상관람가

- 155분

- 원작 :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1965)

 

- 감독 : 드니 빌뇌브

- 출연 : 티모시 살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 수상 : 2022. 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음악상, 음향상, 시각효과상)

                      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촬영상, 음악상, 음향상, 미술상, 특수시각효과상)

                      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미술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2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국제영화감독상)

                     42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기술공헌상)

                    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음악상)

            2021. 34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시각효과상)

 

<내용>

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티모시 샬라메)은 시공을 초월한 존재이자 전 우주를 구원할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모래언덕을 뜻하는 '듄'이라 불리는 아라키스는 물 한 방울 없는 사막이지만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인 신성한 환각제 스파이스의 유일한 생산지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치열하다. 황제의 명령으로 폴과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향하는데… 위대한 자는 부름에 응답한다, 두려움에 맞서라, 이것은 위대한 시작이다!

 

---------------------(네이버 영화소개)---------------------------------

 

스타워즈를 탄생시킨 전신이라 볼 수 있는 공상소설 '듄'은 영화화 하기 어려워서 많은 감독들이 탐은 냈으나 감히 만들지 못한 작품이라는 뒷소문이 있는 소설이다.

수많은 SF의 기원으로들 여겨진다고. (나도 주어들은 뒷소문이다.)

 

'듄'의 뜻은 '사구'를 뜻하는데, 이 영화는 사막을 배경으로 한다. 사막에 가면 모래바람에 의해 형성된 초승달 모양의 언덕들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사구하고 한다고.

 

이제 2편 개봉을 앞두고, 전에 보았던 1편이 생각나 포스팅해본다.

난 1편을 그닥 상을 받을 만큼 대단하게 보지 않았는데,  2편은 사건이 시작되므로 아주 기대가 된다.

 

1편을 보아야만 꼭 2편을 볼 수 있느냐고?

맞다. 1편과 2편의 내용은 이어진다. 1편은 서막이어서, 왜 주인공 폴이 사막으로 갔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2편 내용도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1편을 꼭 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저기 포스팅들을 보면 1편 내용이 나와 있으므로 내용을 이해하고 가면 2편을 이해하는데 별 문제는 없으리라 여겨진다.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스타워즈 만 못하다고 보았는데 이 영화가 수많은 상을 휩쓰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마도 모든 감독들이 영화화하기 어렵다고 생각한 것들을 훌륭하게 영상화 했기 때문이리라 여겨진다.

또한 이영화는 OST 를 빼놓을 수 없는데

아마도 사운드가 좋은 극장에서 봐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다. (홈 오디오가 좋은 집이면 괜찮고)

 

그렇다면 역시 이런 거대 스케일의 SF물은 극장에서 보아야 그 맛이 난다.

2편 개봉을 앞두고, 재개봉을 했었는데...그도 놓쳤다면...

 OCN에서 2월에 방영한다고 하니 꼭 보시길.^^

2월 9일 금요일 5시 50분에 1부가 시작된다고 한다.

아마도 설특선 영화이니 모양이다.

 

물론 이런 SF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사막의 영상은 언제보다도 아름답다.

물론, 실제로 보면 더욱 환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