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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구례의 길/섬진강 둑방길 공사 구간

by 비아(非我) 2024. 5. 6.

- 2024년 3월 부터 시작한 구례의 길

3월에 벚꽃이 섬진강가에 만개했을 때 걷고, 

나머지 건너 뛴 구간구간을 다시 걷는데, 섬진강 방조 공사로 여기저기 길이 막혀있다.

구례는 2020년에 커다란 홍수 피해를 입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여기저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아직도 진행중이다.

10월까지 공사가 이어진다고 적혀 있는 곳도 많으니, 올해 걷기는 힘들지도 모르겠다.

- 이 길은 섬진강 자전거 도로 구간이기도 하고, 지리산 둘레길 구간이기도 한 곳이어서

  섬진강 자전거길을 가거나, 지리산 둘레길을 걸을 때 참고하면 좋다.  

 

1. '섬진강길' 구간 중 : 섬진강 대숲길 -> 서시천 구간

대숲길 입구에 있는 섬진강 둑방길 우회 안내판, 대숲길 끝까지 들어갔다가 되돌아 와야한다는 표식이다.
이 구간은 5월까지 공사한다고 하니 여름이후에 걷는 것이 좋겠다. 여름은 더우니, 가을쯤^^

 

♣ 2024.8월 다시 찾은 '섬진강 대숲길' 공사가 끝나고 길이 열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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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천 파고라에서 시작하면 이렇게 다리밑을 걸어 다리건너편으로 가면 공사중이라 길이 없다.>

서시천파고라에서 인증스탬프를 찍고 다시 위로 올라와야 한다. 안내판에 가르키는 방향으로 찻길로 가면 길이 없어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다시 위로 올라와 인증스탬프함이 있는 곳을 찍은 사진이다.
원래 걷던 길
지리산 둘레길 16번 지점이기도 하다.
서시천 파고라(구례실내체육관 혹은 구례지리산둘레길 센터)에서 출발하여 대숲길 방향으로 걷는 길)
다리 밑에서 나왔으나 안내표식은 서있고, 까만 화살표가 가르키는 방향에는 길이 없다.
공사중이라 표식도 잘 보이지 않는다.
길이 없어서 일단 공사하고 있는 길위로, 저 끝의 다리를 향해 걸어가 본다.
다리에 막혀 길이 없다. 아직 공사 중
섬진강 대숲길에서 서시천파고라(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 방향)까지 가는 길이 아직 공사중이라 굴착기가 서있다.

 

- 섬진강 대숲에서 출발하여 서시천 파고라 까지 오는 길이 아직 공사중이다.

- 섬진강을 마주 보고, 반대편 길도 공사중이긴 마찬가지 이나, 시멘트가 깔려 있어 그냥저냥 걸었다.

(걸은 길은 서시천 파고라에서 운조루유물전시관으로 가는 '구례둘레길'중 남도이순신길이다.)

 

2. 남도 이순신길과 섬진강길 순환구간 중 / 서시천파고라->상하수도 사업소

지리산 둘레길 구례센터에서 계속 길을 따라 걷다가 보면 다리가 나온다.
서시천파고라에서 다리밑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까 길과 겹친다.
다리밑에서 위로 올라와 지리산 둘레길 팻말이 약간 에매하게 서있긴하다.
지리산둘레길과 남도이순신길중 상수도사업소 방향 용호정으로 가는 길은 건너편 길이다.
다리를 건너 건너편으로 간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걸어가야 할 길
다리를 건너니 지리산 둘레실 표식이 서있다.
이렇게 두개나.
길을 따라 다음 다리까지 간다. 이쪽도 공사중이다. 건너편 길이 섬진강길(대숲길에서 서시천 파고라까지 오는 길) 공사중.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구간에 시멘트만 일단 깔려있다.
상하수도 사업소 위의 둑방길 (아직 공사중)
아직 시멘트 공사를 안한 구간도 있다. 통행을 막아놓았으나, 걷는데는 큰 지장은 없었다.
정자가 있는 곳 까지 왔으나, 인증스탬프는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