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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이야기

하얗게 변한 노고단

by 비아(非我) 2024. 11. 27.

- 2024.11.26

 

- 지리산에 눈이 쌓여 노고단이 중턱까지 하얗게 변했다.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아름다운 모습이다.

 

 

 

- 이제 텃밭들을 정리하여 무우와 배추를 뽑고, 갓농사를 마무리 했다.

리어카에 실어온 무우 하나가 정말 고양이 발과 같이 생겨서, 너무 귀여워 모두들 사진에 담았다.

어떻게 이렇게 생길 수 있지? 정말 재미있다.

" 우와~~ 고양이 발이다."

 

 

<지리산의 사계>

-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지리산 노고단 방향이 아름다울 때 마다 찍어둔 사진들이 보인다.

비교해 보기 위해, 아까워서, 올려본다^^

노고단, 비가 갠 어느날
지리산 무지개
지리산의 노을
지리산 위의 구름. 가을 어느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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