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
- 드라마, 범죄
- 15세이상 관람가
- 개봉: 2020.10.15
- 상영시간: 99분
- 감독: 홍의정
- 주연: 유아인, 유재명
- 수상내역:
2022. 2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신인감독상)
2021. 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대상, 각본상) / 4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신인감독상, 영평10선)/ 15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남우주연상, 최우수 신인감독상) / 30회 부일영화상(남우 주연상, 신인 감독상)

<내용 소개>
범죄 조직의 하청을 받아 근면성실하고 전문적으로 시체 수습을 하며 살아가는 ‘태인’과 ‘창복’. 어느 날 단골이었던 범죄 조직의 실장 ‘용석’에게 부탁을 받고 유괴된 11살 아이 ‘초희’를 억지로 떠맡게 된다. 그런데 다음 날 다시 아이를 돌려주려던 두 사람 앞에 '용석'이 시체로 나타나고,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네이버 영화 소개)--------------------------
이제는 오래 전 영화가 되어 버린 '소리도 없이'를
오늘 뜬금없이 소개하는 이유? 그런 것은 없다.
무언가를 정리하다가 쪽지 한 장이 떨어졌는데,
그곳에 영화제목들이 몇 개 적혀 있었고, 이 영화의 경우에는 이미 본 영화이니
아마도 쪽지가 몇년이 지난 쪽지인 모양이다.^^
아무튼 이 영화를 몇 년 전에 보고도 소개를 안 한 이유는
아마도 영화가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난해하여 무어라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음...난해하다고? 그냥 단순하게 보면 별거 없는 내용이기는 하다.
'악은 소리도 없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다
로 해석을 해야할 지.
'비극은 늘 소리가 없다'로 해석해야 할지.
'나쁜 일은 소리도 없이 찾아온다' 혹은 '일어난다 '고 해석을 해야할 지.
아무튼 이영화는 다수의 상을 받은 만큼 두 배우의 연기력은 뛰어나다.
신인 감독상을 받을 만큼 잘 만들어지기도 했다.
유명배우를 캐스팅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반 상업영화와는 다른 전개방식과 구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독립영화에 가깝다.
아이러니, 즉 모순과 역설에 의한 부조화를 선과 악이 뒤섞인 사회의 모습을 뛰어난 연출력과 영상미로 보여준다.잔인하면서도, 엉뚱하고, 그러면서도 슬프고, 우스운영화를 바라보는 우리의 느낌 또한 아이러니하다.
우리주변에서 '소리도 없이'일어나는 나쁜 일들,
적나라하게 소리없이 드러나는 인간들의 욕망과 관계 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불편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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