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드라마
- 추리, 무협, 미스터리
- 36부
- 당조궤사록-당왕조의 괴이한 사건 기록(2022)의 2편
- 주연: 양욱문(노릉풍), 양지강(소무명)
- 출연 : 곡사문(배희군), 천좡(비계사), 손설녕(앵도)

서기 712년, 당나라의 예종은 연호를 '연화'로 바꾸었고, 여전히 번성하는 가운데 도처에 위기가 도사리고 있었다. 대리시 소경 노릉풍과 건릉승 소무명은 서쪽으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또 어떤 괴이한 사건을 마주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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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조궤사록1편인- 당왕조의 괴이한 사건 기록을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 나는
당조궤사록2편인 -서행 또한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
물론, 늘 그렇듯이 1편보다 나은 2편은 없는 것이지만.
1편은 사건이 시작되고, 5사람이 사건 해결과정 속에서 이리저리 얽혀
끈끈한 관계를 형성해가는 과정이 보여져서 사건 추리와 함께 재미난 구성미가 있었다.
2편은 이렇게 만난 사람들이 다시 서쪽으로 벼슬길에 나서면서 중간중간 들리는 곳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어서 사람들 사이의 관계보다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여러가지 사건들이 가는 곳마나 연이어 일어나지만 뒤로 갈수록, 참신한 맛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마지막에 돈황석굴의 모습이 나오는 데 죽기전에 가봐야할 1001에 들어가는 곳이라
꼭 가보고 싶은 곳이어서 눈이 번쩍 띄였다 ^^
중국은 정말 거대한 땅덩어리를 가진 나라여서
평원지역 뿐 아니라, 산악지대, 거대한 강, 사막 등 자연환경을 가졌다.
모든 천연 지역을 배경으로한 각종 사건들이 벌어지는 광경은 보는 즐거움을 준다.
하지만
일어나는 사건은 대부분 다른 드라마에서 보여진 소재와 비슷하고
전설의 동물들의 등장은 오히려 추리물을 액션물화해버려서 몰입도를 오히려 떨어뜨린다.
그리고 1편에서 소무명을 아주 잘 연기한 양지강이 2편에서는 다소 과장된 캐릭터를 연기하여 다소 아쉬움도.
여러 요인들로 인해 1편보다는 못하다하더라도
적인걸 시리즈의 그 황당함 보다는 추리물 다운,
그리고 그 속에서 정권다툼이 민중에게 미치는 영향 또한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
액션과 추리, 그리고 적당한(?) 로맨스? (사실 없어도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서로 왜 목숨도 바칠 만큼 위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라 여겨진다.)
드라마로서는 썩 잘만들어진 괜찮은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다.
마지막에 서행을 마치고 다시 장안으로 돌아가는 부분에서 끝이 났으므로
다음 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고가 된다.
3편이 기다려지는 드라마다.
노릉풍과 소무명이
양 정권의 싸움 속에서 풍파를 어떻게 헤쳐나가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슬기롭게 해결해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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