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2.11 ~13
- 긴 겨울잠을 끝내고, 기지개를 켜며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갔다.
기차를 타고 진주에서 내려, 차를 렌트를 했다. 진주역 앞에서 콩나물국밥(맛있었다.^^)을 먹고 남해로 차를 몰았다.
<1일- 다랭이마을>
-남해 숙소는 황토방. 사진으로는 아주 예쁘고, 바닷가에 자리한 예쁜 집이었는데, 내부는 오래된 건물탓인지 다소 썰렁했다. 하지만 커다란 통창으로 바라보이는 남해바다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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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 집을 풀고 바로 가까이에 있는 다랭이마을로 갔다.
- 2월이라 밭에 농사를 짓고 있지 않아 그런지 다랭이밭의 곡선만 보일 뿐 광고처럼 아름답지 않다. 유채꽃이 노랗게 만발한 사진 속 모습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풍경만 몇 번째 보고나니 실망스럽긴 하다. 노란 유채가 한창일 때 다시 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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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랭이 마을 아래로 내려가기 전에 저녁노을이 지는 풍경을 보기 위해 조금 더 차를 몰아 노을을 보러 갔다.
- 노을을 보고, 다랭이 마을 안으로 차를 몰고 내려가 둘러보았다. 2월에는 볼 것이 없네.
- 내일이 보름이다, 달이 밝다. 숙소에서 저녁을 먹으며 달구경을 했다.
<2일>
- 아침에 늦잠을 잤다. 비가 내린다. 비가 그치길 기다리며 숙소에서 오전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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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그쳤다. 점심을 먹으러 차를 타고 미조항으로 갔다.
1. 미조항
- <힙한식>>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미조항에 있는 <스페이스 미조>로 갔다. 아직 개장전이라 내부공사가 마무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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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수 없이 바닷가로 산책을 갔다.
2. 독일인 마을
- 남해에 오면 늘 들리는 독일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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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해편백나무휴양림
- 2일차 숙소인 휴양림에 일찍 들어와, 짐을 풀고, 산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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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금산 보리암>
- 오후에 진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향해야해서, 일찍 서둘러 아침을 먹고, 보리암에 올랐다.
- 주말에는 1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2주차장까지 오가는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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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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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암 쌍홍문 바위굴은 절경이다. 보리암을 가면 꼭 둘러보고 사진을 찍고 가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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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는 금산 산행을 다시 한 번 해봐야 겠다. 오래전에 왔더니 산모습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때는 이렇게 완전한 관광지로 개발이 안되었을 때였나? 우린 금산산장에서 자고, 밤에 보리암에 석탄일 등 밝힌 모습을 보았는데...
- 아름다운 보리암을 뒤로하고, 진주로 향했다.
- 2박3일의 가벼운 남해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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