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 드라마
- 15세 관람가
- 106분
- 개봉 : 2000, 11.18
- 감독: 조엔 코넬, 에단 코엘
- 주연: 조지 크루니, 존 터투로, 팀 블레이크 넬슨, 존 굿맨
- 수상내역: 58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 나의 별점 : ★ ★ ★ ☆
율리시즈, 델마, 피트는 쇠사슬에 묶인채 시골농장에서 노역을 하고있는 죄수이다. 율리시즈는 아내가 재혼 한다는 소문을 듣고, 이를 막으려고 같은 쇠사슬에 묶여 어쩔 수 없이 동거동락해야만 하는 델마와 피트에게 자신이 감옥에 오기전에 묻어둔 보물이 있는데 발전소가 설치되면서 물에 잠길 위험에 있으므로 빨리 보물을 찾으러 가자고 거짓 제안한다. 3인의 죄수들은 천신만고 끝에 탈옥에 성공하고, 방랑길에서 우연히 만난 흑인 맹인이 그들의 인생을 바꿔놓을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고 예언을 해준다. 그들이 처음으로 만난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악마에게 팔아 기타를 배웠다는 흑인 연주자인 토미이다. 그들은 탈옥 후, 소요되는 돈을 벌기 위하여 토미에게 레코드 취입을 해주고 사라진다. 그러나 그들이 녹음한 노래는 우연치 않게 공전의 히트를 치게되고 사람들은 그들이 어디에 있는 알고 싶어 난리가 나게 된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그들은 경찰에게 계속 추적을 당하고 이상하고 재미있는 사람들을 만나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피트가 이상한 여인들에게 끌려가 경찰에 붙잡히게 되고, 율리시즈와 델마는 그들의 친형제와 같은 피트를 다시 감옥에서 구해낸다. 율리시즈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보물찾기 계획은 거짓이었고, 실은 이혼한 부인이 재혼을한다고 해서 그 일 때문에 탈옥을 꾸몄다고 자백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동안 진한 남자만의 우정이 싹터 금전적 보물이 아닌 마음이 보물을 서로에게 발견했음을 깨닫게 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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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영화의 시각효과 역사에서 중요한 영화인데, 매 프레임마다 전부 디지털 색보정을 넣어 시각효과를 쓴 첫번째 영화라고 한다.
- 제목은 프레스턴 스터지스의 스크류볼 코미디 영화 설리반의 여행에서 주인공인 설리반이 만들려고 했던 영화에서 따왔다. 극중극까지는 아닌게, 영화 속에서 설리반은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대공황 민심을 확인하고 여행을 떠났다가 고생을 하고 깨달음을 얻고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서 이야기 기본 틀과 주인공의 이름만 가지고 와 코엔 형제식으로 각색한 영화.
(출처: 위키백과)
- 코엘 형제의 영화는 늘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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