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마샬 지음
- 김미선 옮김
- 사이 출판
- 2022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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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에 처음 읽을 때 찍어 놓았던 사진. / 2025년 현재 다 읽고 찍은 사진^^)
7년 만에 나온 〈지리의 힘〉 제2탄
21세기에도 계속되는 지정학적 갈등, 세상은 변했지만 지리는 변하지 않았다
“신이시여, 어찌하여 우크라이나에 산맥을 펼쳐두지 않으셨나이까?”
전 세계 30개국에서 출간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지리의 힘〉을 펴낸 저자는 그 책의 첫 페이지를 이렇게 우크라이나 이야기로 시작했었다. 전 세계에서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지리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폭발시킨 전작에서 저자는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의 흐름과 정치, 경제, 국제정세, 빈부격차 등을 살펴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시대를 〈지리 전쟁의 시대〉라고 명명한 저자는 7년 만에 후속편을 출간하면서 그동안 세상은 정신없이 돌아가면서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지만 정작 지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고 말한다. 아직도 미국이 두 개의 대양에 동시에 만만치 않은 해군력을 파견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이고, 히말라야 산맥은 여전히 인도와 중국을 가르고 있고, 러시아 또한 서쪽으로 가는 평지에서 큰 힘을 못 쓰고 있다. 그런데 지정학적 분쟁은 아직도 끝나질 않고 오히려 새로운 갈등마저 끊임없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제는 지정학적 공룡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한 열강들은 물론 작은 나라들조차 힘의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면서 자신들만의 지정학적 역할을 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책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양극 체제가 무너지면서 다극화 체제로 전환된 세계에서 광범위한 파급력을 몰고 올 오스트레일리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그리스, 터키, 사헬, 에티오피아, 스페인, 우주까지, 즉 지구 아래 저 밑에서부터 시작해 우리 머리 위 저 높은 곳 우주까지 10개 지역을 다루고 있다.
--------(출판사 책소개에서)----------------------------
읽다가 뒷부분 조금을 남겨두고선
잊어버리고 읽지 않았던 책을 책꽂이 한쪽에서 발견하고, 이제야 마저 읽었다.
부분 부분의 찹트마다 한 나라씩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읽고 싶은 부분을 골라 읽어도 된다.
혹은 뉴스에서 어떤 사태나 나라가 다루어질 경우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역사적 배경과 국제간의 힘겨루기 등 정세를 알아보기 위해
해당되는 나라를 찾아 읽어도 도움이 된다.
지리의 힘 1권을 단숨에 읽은 이유는
지리의 힘 1권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다루어져 있기도 하고,
정말 신기하리만치 지리적 각 나라의 정세와
강대국 사이의 힘겨루기를 쉽고 재미있게 잘 알려주기 때문에
단숨에 읽었던 책이다.
지리의 힘2편 또한 아주 재미있지만
다른 나라의 이야기 이고, 지리가 차지하는 비중을 어느정도 파악한 탓에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아마 다른 책에 우선 순위가 밀린 모양이다.
아니면 요즈음은 노느라 정신이 팔려 읽다가 말고도 잊고 있었을 수도 있고^^
이책은 정말 잘 쓴 좋은 책이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 베스트에 뽑을 정도로.
누구나 읽어보고
세계 정세와 우리나라의 위치,
그리고 미국, 중국, 러시아가 왜 그렇게 다른 나라를 두고 힘겨루기를 하는지
왜 다른 나라에 그토록 간섭을 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지리의 힘2에서는 '우주'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우주 또한 또 하나의 힘겨루기 각축장이 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우주에 떠다니는 수 많은 쓰레기 문제도 우리와 무관하지 않음을 깨닫게도 하고,
우주 속의 작은 지구.
지구 속의 또 하나의 아주 작은 아시아의 우리나라가
지리적 힘을 이용하여
강대국의 힘겨루기 속에서 힘을펴고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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