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우리 국토 여행

지리산 문수계곡 - 문수사, 용소폭포

by 비아(非我) 2025. 8. 20.

- 2025.8.20

 

- 구례군 구례읍 토지면 문수리

 

- 여름에 물놀이 하기 좋은 시원한 계곡 문수계곡은 노고단방향에서 흘러내려오는 지리산 자락의 계곡이다. 

- 오늘은 계곡으로 난 길을 따라 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문수사로 올라갔다.

- 문수사를 둘러보고, 다시 내려오는 길에 용소폭포에서 계곡에 발을 담그고, 과일과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했다.

- 한 낮의 뜨거운 태양을 계곡의 시원한 그늘에서 보내고 오후 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1. 문수계곡

- 지리산은 국립공원이다. 전에는 산 속을 흐르는 계곡이었던 물길들이, 주변에 전원주택과 팬션들이 들어서고, 도로가 나면서

계곡 옆으로 평상을 놓고 자릿세를 받는다. 이러한 행위들이 국립공원내에서는 금지된 것으로 아는데, 지리산은 마을들이 곳곳에 있어서, 그 주변 땅들이 사유지화 되었는지, 평상값을 받는 곳이 많다.

- 평상을 쓰지 않고, 그냥 바위에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것은 자릿세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집들이 막고 있어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기 어렵다.

계곡을 따라 도로가 나 있다. 지도가 팬션지도 처럼 보인다 ㅜ ㅜ
계곡 도로 끝마을- 이 곳까지 갔다가 다시 턴하여 문수사로 향한다.
뒤지바위

 

2. 문수사

 

- 신라시대 때 지어진 절이 6.25 때 불에타고 (아마도 지리산 소탕작전 때 인것 같다., 슬픈 역사) , 1980년대에 그 터에 3층 대웅전을 짓고 절을 보원한 것이라고 한다.

- 엄청난 급경사 좁은 산길을 차로 올라가야 한다. 운전 조심, 조심.

 

문수사 입구
절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토종닭들이 맞아준다.
아기자기한 냇물, 층을 두고, 기왓장으로 멋을 냈다.

3층으로 된 대웅전이 다른 절들과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리산 반달곰이 사는 문수사

- 갇혀사는 지리산 반달곰이 왠지 가엽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산에서 만나면 무척이나 무섭겠지?

문수암에서 내려다본 문수사 전경
작은 암자

 

2. 용소폭포

- 폭포라고 하시에는 아주 작은, 그러나 작은 소가 예쁜 곳.

용소폭포

구름이!!!

- 누워서 올려다본 하늘

- 몇 시간을 계곡에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고, 간식을 먹고, 쉰다.

- 오후가 되어 선선해지자, 다시 한번 폭포를 둘러보고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