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 드라마, 전쟁, 실화
- 89분
- 15세 이상 관람가
- 감독, 극본 : 카우타르 벤 하니아
- 개봉 : 2026.4.15
- 수상내역 : 2025
- 7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관객상, 아스카디 바스크 컨트리 2030 아젠다상)
-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은사자상-심사위원 대상)

2024년 1월 29일, 가자지구에 대피 명령이 떨어진 날. 6살 소녀로부터 1통의 신고가 접수된다. “나한테 총을 쏘고 있어요, 제발 데리러 와 주세요” 적신월사는 구조대와 단 8분 거리에 있는 ‘힌드’를 구하기 위해 조정 절차를 이어가지만 구조 작전은 무려 5시간 동안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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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장면은 나오지 않으면서 전쟁의 참상을 가장 절실하게 보여주는 영화.
끝까지 영화 속의 한 인물이 되어 선택을 강요당한다.
그 누구의 입장에도 설 수 없는.
그래서 긴장감을 한 시도 놓을 수 없다.
영화가 아니라 실화이기에 더욱 참혹하다.
'우린 한사람을 구하기 위해 또 다른 희생을 가져와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러한 문제는 도덕적 딜레마로 심리학에서 민감하게 다루는 주제이기도 하다.
그런데 전쟁 상황에서는 이런 상황이 수도 없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우린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어떤 입장을 취할 수 있을까?
도덕적 딜레마에 빠지지 않는 것은 그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것.
우린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숱한 폭력과 전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신의 이름으로 벌어지고 있는 또 하나의 폭력들,
신은 그 누구의 편에도 서지 않는다. 인간들이 벌인 참혹상이므로.
언론에서도 다루지 않는 전쟁의 참상.
그 곳에서 오늘도 버티고 살아가야 하는 많은 사람들을 기억해야만 하는 이유를 이영화는 말한다.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그리고 이란.
이스라엘과 미국,
그 누구도 , 어느 강대국도 평화라는 이름으로 살인을 저지를 자격이나 권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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