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5.25
- 함양의 오도재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타고 오르는 봉오리가 오도봉이다.
- 오도재에서 2.3 km / 왕복 3시간 정도
- 오도봉에서 좀 더 가면 삼봉산 정상이 나온다. '함양 오르고' 인증은 삼봉산 정상에서 할 수 있다.
- 오늘은 잠깐의 산책 겸해서 시작한 길이라 오도봉까지만 슬렁슬렁 다녀왔다.
원래는 숲길을 걸어 '소금 슾길 '을 따라 불선바위를 보고 , ' 등구사 ' 까지만 왕복으로 다녀오려고 시작한 걷기인데, 길을 찾을 수가 없어, 다시 되돌아와 오도봉까지 오른 것이긴 하다. ㅜ ㅜ
- 오도봉은 삼봉산 정상 가는 길에 지나가게 되므로, 인증하러 왔을 때 오르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오도봉까지 오르게 되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산행준비를 하고 시작하여 삼봉산 정상까지 갔다 올걸 하고 아쉬워 했다.
아무튼 가을쯤해서 삼봉산 인증하러 다시 이길을 와야겠다. 다시 오고 싶을 만큼 예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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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문 옆으로 오르면 오른쪽에 서 있는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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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로 오도재를 넘는 도로와 낙엽전망대도 보이고, 멀리 함양읍 전경도 보인다.
- 길에 떼죽나무 하얀꽃이 떨어져 길이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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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에 핀 여름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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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막과 작은 내리막을 따라 오르고 내리고 (능선길이 다 그렇듯이) 길게 오르고. 하면서 간다. 길이 평탄하고 푹석한 흟이라 걷기 편하다.

<가다가 되돌아온 길> - 등구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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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선바위를 찾아 내려가다가 사람이 다니지 않은지 오래되어 길이 없어진 건지... 아무튼 길이 수풀로 덮혀 있고, 이 길로 더 내려가다가는 오도재공원 도로로 떨어질 것 같아. 더 내려가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 다시 되돌아 올라왔다.ㅜ ㅜ
- 길을 정비해 다닐 수 없게 되었다면 안내판을 떼어내든지, 가지말라고 표시를 해놓던지 해야지 되지 않을까 싶다.
- 다시 낙엽쌓인 길을 되돌아와 오도봉 가는 삼거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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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쪽으로 자라고 있는 작은 풀들이 마치 융단을 덮은 듯 부드럽다. 하도 예뻐서 세번을 찍었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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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길 오르막에 밧줄이 걸려 있기는 하나, 험하지 않다. 내려올 때 조심조심.
- 계속 오르막길을 오르다. 오른쪽 사진의 바위가 보이는 지점이 오도봉인가? 하고 기대했는데, 더 올라가야 한다. 음. 스틱이 없어 다리에 힘이 없다. 아주 천천히 산책하듯이 걸음을 딛여 오른다.
- 계속되는 오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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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과일을 먹고, 물을 마시면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한다.
- 다시 하산 시작, 온 길을 되돌아 오도재 주차장을 향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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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능선을 타고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
- 능선은 타고 넘어가야 맛인데, 다시 되돌아 타고 가면, 아까의 내리막이 지금의 오르막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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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왔던 길은 내리막이 되고, 내려갔던 길은 오르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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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제일관문으로 올라가 전망을 바라본다. 가을 단풍이 들면 정말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가을에 다시 와야지~~~

- 주차장으로 내려와 짧은 거리를, 긴 시간으로 등산을 마친다. 산책이었나? ㅎ ㅎ
- 아주 예쁜 능선 숲길이어서, 가을에 다시 한 번 오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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