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산, 거기 있어 오르니

조계산 천자암 코스

by 비아(非我) 2026. 7. 13.

- 2026. 7.4

 

- 송광사 위치 : 전남광주 순천시 송광사안길 100

 

- 구간 : 송광사 -> (1.9km) ->운구재 -> (2.0km) -> 천자암 (쌍향수) -> (0.9km) 천자암봉갈림길 ->(1.0km) -> 송광굴목재 -> (1.4km)-> 목교 -> (0.8lm)-> 송광사

- 시간 : 4시간 40분 (간단한 점심과 휴식 포함)

 

- 운구재방향으로 올라가는 것보다는 천년불심길을 따라 송광굴목재로 올라가는 것이 더 짧고 편하다. 

물론 운구재방향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도 오솔길로 예쁘게 나있고, 완만한 경사에 힘들지 않지만, 천년불심길에서 송광사로 내려오는 길이 돌길이라 무릎이 아프다.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하면된다.

 

- 난 개인적으로는 천년불심길 보다는 운주재 길이 더욱 마음에 들었다.

우린 천자암 쌍향수를 보고, 보리밥집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천년불심길로 해서 송광사로 하산하려고 했으나, 굴목재에서 간단한  간식으로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한 후, '무소유길'을 따라 불일암(4시까지만 관람가능)에 다녀왔다.

 

<송광사>

- 여러번 다닌 길이라 사진도 블러그에 많이 올려놓았다. 그래도 언제보아도 예쁜 절이니 또 사진을 올려본다.^^

 

일주문은 처음이지? 아무도 없어서 얼른 차에서 내려 사진찍기

 

-장마철이다. 이제는 아열대기후로 변해서 비가 소나기처럼 퍼붓다가 금방 해가나기도 한다. 

-오늘은 비가 올 것 처럼 잔뜩 흐린 날씨에 어제내린 비로 물방울들이 맺혀있다.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 불일암 가는 무소유길은 하산하면서 다녀가기로 하고, 패스~~~ 송광사로 올라간다.

송광사 안내판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천자암 가는 등산로>

천년불심실은 아래로, 운구재가는 길은 오른쪽 포장길로

- 운구재를 향해 올라간다. 일단 천자암 쌍향수를 보는 것이 오늘의 목표이므로.

-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잡초가 우거져 있다. 안내판과 등산로 표식기를 잘 보고, 몇 걸음만 걸으면 바로 편백숲 길이 나온다.

- 아름다운 오솔길들로 이루어진 등산로이다.

-하늘 말라리의 계절이다.  청청한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예쁜 식물이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원시림 같은 느낌의 한적한 산길
천년불심길처럼 잘 다듬어진 길 보다는 옛길처럼 손이 덜간 산길이 좋다.

운구재

오솔길을 돌자 드디어 천자암이 보인다.

천자암 쌍햐수

천자암

- 송광굴목재 방향으로 올라가다 천자암을 되돌아본다. 

천년불심실, 선암사 등의 안내판 방향을 따라 송광굴목재방향으로 올가간다.

- 천자암봉갈림길이다.

- 이곳에서 송광굴목재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은 천자암봉을 거쳐 올라가는 오르막길. 보리밥집 방향으로 가는 길은 둘레길처럼 옆으로 난 길로 살짝 내리막이다. 천자암봉으로 가는 길은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아 수풀이 우거져 있고, 오르막이지만, 보리밥집으로 가는 길은 내리막이고, 송광굴목재로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길이는 거의 비슷하니, 편안길로 간다.

천념불심길과 만나는 삼거리이다. 천자암방향에서 왔다. 송광사로 하산하려면 굴목재까지 몇m올라가면 된다.

- 보리밥집은 아래로 1km쯤 더 내려가면 있다. 우린 삼거리에서 간단한 간식으로 점심을 먹고, 송광굴목재로 올라 송광사로 하산하기로 한다.

이곳이 아까 천자암봉갈림길에서 천자암봉을 올라 송광굴목재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하산길이 보이지 않고 수풀이 우겨져있다.

송광굴목재

 

- 천년불심길을 따라 하산한다.

 

- 송광 대피소도 지나고, 작은 계곡도 건너고, 목교도 건넌다.

장군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천년불심길이 만나는 삼거리.

 

 

<무소유길>

- 송광사를 지나 다시 법정스님께서 늘 산책하셨다는 무소유길로 들어선다. 불일암까지.

차도를 건너

법정스님이 기거하시던 불일암

- 하얀 치자꽃 향이 암자 전체를 휘감고 있다.

암자를 나서서 다시 송광사 입구로 하산한다.

 

- 오늘의 등산을 마친다.

'산, 거기 있어 오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성 연화산  (0) 2026.08.05
지리산 삼신봉 (지리산 남부능선)  (0) 2026.08.01
함양 오도봉  (0) 2026.05.26
무령고개->육십령 : 백두대간을 따라  (1) 2026.05.25
익산 미륵산 사자암  (0) 202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