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7. 28
- 청학동 탐방지원센터 -> 2.4km -> 삼신봉 -> 내삼신봉 -> 송정굴 -> 쇠통바위 -> 상불재 -> 삼성궁
- 삼신봉(1,284m), 내삼신봉 (1,354m)
- 시간 : 5시간으로 나와있으나, 실재 6시간 이상 걸림 (점심, 휴식 포함)
- 청학동이 워낙 산 중턱에 있기 때문에 실제 삼신봉까지는 빠른 사람은 1시간, 보통 걸음은 1시간 30분 걸린다.
그다지 험하지 않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코스 중 하나이다.
- 실제 삼성궁으로 회귀하는 코스는 8km라고 나와 있으나, 산사태로 등산로를 다소 돌렸는지 모르겠으나, 12km 가 조금 더 나왔다.
내삼신봉까지는 아주 쉽게, 즐겁게, 그리고 송정굴까지도 신이나서 갔는데, 상불재 1.7km라는 안내판 이후로는 능선이 지루하게 계속되고, 상불재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아. 다소 지루한 감이 있었다.
- 상불재에서 삼성궁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길도, 능선을 타고 내려와서 밑으로 다시 원 능선으로 돌아가야 하는 길이라 오르막. 내리막이 지친 걸음에 힘들게 느껴진다. 산을 자주 다니는 사람은 괜찮으나, 초보자에게는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은 코스이다.
능선을 타는 재미는 탁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걷는 것인데, 탁트인 전망이 삼신봉과 내삼신봉 정도 밖에 없어서,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 초보자는 삼신봉에서 다시 그 코스로 탐방센터로 되돌아오는 코스(4.8km/ 2시간 30분) 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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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험이 깃든 봉우리라 삼신봉. 3명의 산신을 모신 봉우리라면 기도발이 아주 좋겠다. ㅎ ㅎ

- 시작길은 계곡옆 완만한 숲길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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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을 따라 난 등산로가 모두 그렇듯이, 돌길이다. 내려온다면 무릎깨나 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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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 바위를 깨뜨리는 힘은 참 신비롭다. 석공의 손길처럼 직각으로 깨진 바위도 보인다.
-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에 참 예쁘겠다는 생각을 하며 쉬엄쉬엄 오른다. 샘이 있던 바위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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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신봉 갈림길에서 내삼신봉 능선은 산불감시소 앞으로 가야 하지만, 삼신봉 정상은 세석방향으로 조금 더 올라가야 한다.
- 삼신봉 정상에 갔다가 다시 되돌아 이곳으로 온다.

- 아주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힘내서 가시길~~~ 아마도 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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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신봉 정상에서는 지리산 주능선이 다 보인다. 천왕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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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신봉 정상에서 증명사진을 찍고 다시 갈림길로 내려온다.
- 갈림길에서 초소 옆으로 난 길로 접어들어 능선을 타고 내삼신봉 방향으로 간다.
- 점심 먹을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서, 바람이 불어오는 길에서 먹었는데, 점심을 먹고, 조금 더 가니 둥그렇게 앉아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보인다. 사람은 늘 한치 앞을 보지 못하는 법이니.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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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삼신봉으로 오르는 막바지 바위사잇길은 화원이다. 바위에 예쁜 꽃들이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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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굴을 보고 나와서 길을 잘못 들어서, 내삼신봉 방향으로 한참을 갔다. 아까 찍은 물레나물이 또 나오길래, 길을 잘못들은 것을 알고, 다시 굴로 되돌아 와서 반대방향으로 걸었다. 음. 펴식기나 안내판을 이곳에 하나 세워주면 좋겠다. 나처럼 길에서 벗어난 사람이 다시 제길을 찾을 수 있게.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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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모양의 바위를 지났는데, 어느것이 쇠통바위인가? 안내자가 없으니 알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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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불재에서 삼성궁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아니다. 내려가는 길이 아니고, 옆으로 쭉 오르고, 내려서 다시 옆 능선까지 가야한다.
아마도 산사태 등으로 길을 돌려놓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내려가기만 할 줄 알았는데, 다소 진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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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금지 표시가 있는 삼거리길을 만나면서, 아마도 원래 등산로 였을까? 길이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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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궁 옆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삼성궁 주차장이다.
- 삼성궁 주차장에서 길을 따라 걸어 청학동 탐방센터 주차장까지 가야한다.
그러나, 먼저 내려간 일행이 주차장으로 차를 가지고 와서 다행히 우리의 산행은 삼성궁 주차장에서 끝났다.
예상하지 못하게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래도 즐거운 산행이었다. 다음에는 청학동탐방센터에서 시작하여 세석대피소로 해서 마은로 내려가는 산행도 계획해 볼까? 생각할만큼^^
- 늘 산행은 할 때는 힘이 드나, 다녀오고 나면 좋은 추억만 남아서 다시 산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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