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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이야기

구례의 나눔장과 스토어

by 비아(非我) 2026. 8. 17.

- 구례에는 서로 물건을 바꾸고 나누어 쓰는 공간들이 여러곳있다.

가끔은 누군가가 주관하여 식당 쉬는 날 그 공간을 빌려 열기도 한다.

이번에 '행행행'이란 공간에서 열린 나눔장은 구례에 농촌유학온 학부모들이 주최가 되어 열렸다.

구례 주말식당. 행행행

 

- 오늘은 '자급자족'카톡방에 공고를 보고, 시간을 내서 다녀와 보았다.

농촌 유학온 2학년 아이가 만든 미술 공예품과 엽서도 있었는데, 벌써 화가의 자질이 보인다.

어렸을 때 부터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고 키워나가도록 돕는 일, 부모가 해주어야 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물론 어렸을 때부터 어떤 소질이 보이는 아이도 있고, 나중에 커서야 찾고, 드러내는 아이도 있으니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금방 쑥쑥 커버려서 한두번 입고 작아서 입지 못하는 옷이나 신발.

집에 여유로 사두었으나 쓰지 않은 물건들. 공간에 들고나와 서로 바꾸고, 사가기도 한다.

 

- '느긋한 쌀빵' 2층 공간에는 상설로 이론 나눔의 공간이 비치되어 있기도 한다.

자신의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 그러나 버릴 수도 없는 물건. 그런 물건들을 가져다 놓으면 필요한 사람이 가져간다.

또한 토요일에는 자신이 집에서 만든 쨈이나. 농산물, 음식  등도 들고나와 팔기도 한다. 

작은 시장이지만 소통의 공간이 되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된다.

 

구례읍 사무소 옆에 위치한 구례 스토어

 

- '행행행'이 구례우체국, 구례읍사무소 뒤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 그곳에서 나와 새로 문을 연 '구례스토어'도 둘러 보았다.

공휴일이라 문을 열지는 않아서, 어떤 공간인지 창문 넘어로 구경을 하고 왔다.

- 구례에는 손재주 좋은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가게들이 곳곳에 많다.

이 곳도 자신의 솜씨로 만든  수공예, 천공예 등 공예품 상점과 구례 특산품 등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구례 역사관

 

 

- 구례역사관 옆의 구례 음악당.

- 이곳을 지날 때면 이 보호수가 너무도 아름다워 늘 발길을 사로잡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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