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재
- 하늘재에 올랐다.
작년에 유홍준 교수님과 문화유산 답사로 미륵리 절터의 부처님을 뵙고 온지 1년만이다.
내가 본 중에 가장 온화한 얼굴을 한 부처님이다.
마음이 평온해질만큼.^^
멀리 보이는 곳이 하늘재이다.
미륵사지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하늘재 입구가 나온다.
죽은 나무에 여장군 조각을 하였는데
옆얼굴이 참예뻤다.
이런 길을 따라 가면 된다.
걷기 좋은 예쁜 길이다.
잛아서 아쉬운...
관리소가 보이면 길은 끝난다.
밖으로 나가면 전망대가 있고 하늘재 비가 서있다.
하늘재 산장.
포암산은 5월중순까지 통제구간이다.
보통 사람들은 만수봉 산행을 많이 한다.
다시 미륵사지로,
돌아올 때는 자연관찰로를 따라 오면 심심하지 않다.
다리 중간에 유리를 끼워 놓은 위트^^
'산, 거기 있어 오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래킹 (0) | 2014.02.10 |
---|---|
문경세재 1관문~3관문 (0) | 2014.01.02 |
주흘산 (0) | 2014.01.01 |
청옥산 (0) | 2013.12.29 |
두타산 (0) | 2013.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