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로토루아 여행 - 레드우드 산림욕장

 로토루아의 레드우드 산림욕장

 - 제 2차 세계대전에 참가한 뉴질랜드 병사를 추모하는 의미로

미국 캘리포니아산 수목을 심었는데

이 나무들을 산림청 직원이 육종하기 시작하면서 지금 처럼 울창한 수목원이 되었다고 한다.

-30분 부터 8시간 코스까지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 울창한 나무가 햇볕을 가려 대낮에도 해질녘 처럼 어둑한 곳.

 

 

 

물이 어찌나 맑은지..색깔이 초록색이다.

 가장 왼쪽이 뿌리 이고, 옆으로 누어버린 나무에서

가지들이 자라 거대한 나무들 4그루가 되었다,

참 신기하다.

뉴질랜드의 나무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거대하게

잘 자라는 환경인지를 보여주는 나무이다.

하도 거대하여 팔벌려 안아보았는데

그야말로 고목나무에 매미꼴이다. ^^:

 

 공연도 하고,,문화 공간으로 이용한다는 거대한 천막

 안내소

화장실인데 하나의 화장실이 거대한 양철통하나씩으로 분리되어 있다.

화장실의 고정관념을 깨는 창의적인 발상이 좋아

찍어 왔다.

화장실 안에 변기와 세면대, 거울이 따로 되어 있어 마치

비행기 안의 화장실을 좀 크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